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가톨릭 미사 때 여신도 봉사자 역할 법적 인정

지역뉴스 | 종교 | 2021-01-14 10:10:45

가톨릭,미ㅏ,여신도,봉사자,인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교회 내 여성 역할 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교황은 11일(현지시간) 미사 전례 등에서 여성 신도가 사제를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회법을 수정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와 성체 강복 등을 거행할 때 여성 신도도 공식적으로 사제 옆에서 예식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봉사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미사에서의 성경 독서, 영성체 분배 등도 가능하다. 기존 교회법은 남성 평신도만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여러 나라의 가톨릭 교구에서 이미 몇 년 전부터 여성 신도의 미사 봉사 참여를 허용해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규정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은 이러한 사목적 현실을 충실히 반영해 미사에서 여성 봉사자의 지위를 법적으로 공인했다는 의미가 있다. 보수적인 주교가 자신의 교구에서 여성의 미사 봉사 참여를 막을 법적 근거가 사라진 것이다. 교황은 대외 공표 서한에서 “이미 시행 중인 제도에 법적 안정성과 공공의 승인을 부여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교황청은 이것이 여성을 부제로 임명하는 문제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부제는 교계제도에서 사제 바로 아래에 있는 성직자로, 미사를 집전하거나 성체성사 등을 주관하지는 못하지만, 강론을 하거나 세례·혼인성사 등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사제와 마찬가지로 남성이 주로 부제를 맡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이래 지속적으로 여권 신장과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할 확대를 강조해왔다.

 

가톨릭 미사 때 여신도 봉사자 역할 법적 인정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3일 비대면 방식으로 ‘주간 일반 알현’을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유가급등으로 순익 감소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Delta Air Lines Inc., DAL)이 지난 금요일, 2분기 순이익으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델타항공은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11일 오전 10시-12시 뷸라하이츠대학교 둘루스 캠퍼스 오픈하우스가 11일 오전 10시-12시 열린다.행사에서는 학교/프로그램 소개 및 교수진과 스태프를 만날 수 있다. 가을학기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5000달러 이상 담첨금 소득세 공제 애틀랜타 지역 복권 광고판을 보며 최근 잭팟 금액이 계속 치솟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는 지난 수개월 동안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기계식 투표지 100% 정확해 조지아주 선거 당국이 지난 6월 16일 실시된 결선 투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에서 수기로 작성된 투표지와 기계로 작성된 투표지 사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리콜수리 완료될 때까지 대상차량 야외 주차해야"기아, '올 뉴 텔루라이드'[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가 화재 위험 때문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텔루라이드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교대중 직원 주차장서 피격 몽고메리 경찰은 8일 밤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외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몽고메리 경찰국 대변인 제임스 도지어(James Dozier) 경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9일 도라빌 강남일식에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노인회의 주요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전국 주별 자동차 유지비 순위할부금 제외 전국평균 4,507불NV 가장 비싸고 NH 제일 저렴 상위 15개 주 중 남부 7개 주 남부지방이 상대적으로 자동차 유지비가 높은 것으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3개 병원 포함경고∙시정계획제출 등 행정조치  조지아 병원 16곳이 연방정부로부터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혐의로 행정조치를 받았다.애틀랜타 뉴스 퍼스트(ANF)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작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 5000명 달해비자연장 무제한 합법적 거주 가능65세이상 복수국적신청 수요 증가도 원인거소신고증 통해 부동산·금융 거래도 가능   한국에 90일 이상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