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테슬라, 시가총액 5,000억달러 돌파

미국뉴스 | 경제 | 2020-11-25 10:10:37

테슬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4일 시가총액 5,000억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주당 540.40달러로 출발해 이날 거래를 전일 대비 6.43%(33.53달러)나 급증한 555.38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도 이날 5,000억달러를 훌쩍 넘어 5,264억달러로 늘어았다.

 

테슬라는 주가가 527.48달러를 넘으면 시가총액 5,000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었다.

 

이로써 테슬라는 지난 1월22일 시총 1,000억달러 고지를 처음 밟은 지 불과 10개월여 만에 5배나 불어난 셈이다.

 

테슬라의 무서운 상승세는 실적과 호재가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CNBC 방송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발표한 3분기 실적을 통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보고했고, 3분기 13만9,300대의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테슬라는 올들어 신기록을 잇달아 세우고 있다. 지난 1월 미 상장 자동차 업체 가운데 최초로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돌파했고, 현재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이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시총을 합한 것보다 5배 넘는 시총을 기록하고 있다.

 

GM, 도요타, 폭스바겐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형편없이 낮기는 하지만 ‘전기차=테슬라’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한 터라 미래 자동차의 대세가 될 전기차 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이 주가 폭등을 부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테슬라 주식에 대해 고평가 판단을 내리고 있지만 일부에서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배경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편입되는 ‘경사’로 주가가 더욱 급등세를 탔다. 다음달 21일부터 적용되는 테슬라의 S&P 500 지수 편입에 따라 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운용사들은 테슬라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전망이라고 CNBC는 전했다.

 

덕분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도 전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부호 순위 2위에 올랐다. 테슬라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창업자 머스크(1,279억달러)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1,277억달러)를 제치고 세계에서 2번째 부자 자리를 꿰찬 것이다.

 

머스크는 재산을 올 들어서만 1,003억달러 늘려 블룸버그 선정 500대 부자 가운데 올해 재산을 가장 많이 불렸다. 머스크의 부자 순위는 올 1월만 해도 35위였다

테슬라, 시가총액 5,000억달러 돌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시총이 5,000억달러를 돌파했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도 세계 부호 순위 2위에 올랐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1980~90년대 발라드 레전드 변진섭이 4일 둘루스 콜리세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뭉클한 오프닝부터 아들 변재준 군의 특별 무용 안무, 그리고 전석 기립 떼창으로 이어진 앙코르 무대까지! 타국 생활에 지친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짙은 향수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며 '아이돌급 함성'을 이끌어낸 그 뜨거웠던 감동의 현장을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생생하게 전합니다."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소아마비 바이러스 출현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보를 발령했다.CDC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지난해 KW 조지아 3위, 동남부 6위“32년 노하우로 양심껏 최선 다해” “32년 경력의 노하우로 정말 양심껏 최선을 다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일하다 보니 실적은 저절로 따라옵니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생활비·삶의 질 등 이유유럽·아시아 등으로 이동트럼프 2기 이후 급증세‘도널드 대시’로 불리기도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민자의 나라’로 불리던 미국이 오히려 시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아크릴아마이드’ 논란 “명확한 인과관계 부족”전문가들“탄 빵보다는 불에 탄 고기가 더 위험” 아침 식탁에서 검게 그을린 토스트 조각을 칼로 긁어내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의 탄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부터몽블랑·마테호른·융프라우 잊지 못할 추억 ‘인생여행’ 6월18일 출발 ‘12박13일’형용할 수 없는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에서부터 몽블랑과 마테호른, 융프라우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음성복제·가짜 영상 등사기 수법 갈수록 교묘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AI를 악용한 금융사기가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인들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유소년 골프 육성 단체 지원을 이어갔다. 4일 제네시스는 전국에서 청소년 골프 육성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 ‘퍼스트 티’(Fi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재무장관, 이번주 예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각국에 새로 부과한 ‘글로벌 관세’가 이번주 중 10%에서 15%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