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택시장 내년에도 활기 지속”

미국뉴스 | 경제 | 2020-11-20 10:10:04

내년,주택시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년 미국 주택 시장은 사상 최저치 금리와 탄탄한 구매 수요에 매물 부족으로 주택 가격과 판매 모두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주택을 보유한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세입자나 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잠재적 주택 수요층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17일 LA 데일리뉴스는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조사 자료를 인용해 내년 미국 주택 가격과 판매량은 ‘하락 가능성이 전혀 없는’ 시장 환경에 힘입어 상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은 최저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를 무기로 주택 구매 수요층이 뒷받침되면서 부족한 매물을 놓고 구입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주택 시장 환경이 내년에도 여전히 지속될 것이라는 조건에서 나온 것이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재택근무 확산으로 넓고 안락한 주택 수요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주택 판매량이 올해보다 늘어나고 극심한 매물 부족 현상으로 주택 가격 하락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NAR이 내놓은 내년도 미국 주택 시장의 지표는 주택 가격은 올해에 비해 3% 인상되고 판매량은 9%나 늘어난다는 것이다.

 

9월 현재 전국 단독주택의 판매 중간가격은 31만6,200달러,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71만2,430달러, 남가주의 판매 중간가격은 63만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NAR의 전망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상용화되면서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를 벗어나 회복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가 경제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국 주택 시장만은 ‘예외적 호황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4월에서 6월에만 하더라도 경제 활동 봉쇄 조치에 따라 주택 시장이 위축되면서 판매와 가격 모두 전년에 비해 급감했었다.

 

하지만 경제 활동이 부분적으로 재개되자 주택 구매 수요층이 주택 매입에 나서면서 전년 대비 20%까지 상승하기 시작했고 신규주택의 경우는 40%까지 매매 건수가 급증하면서 반등의 모멘텀이 되었다.

내년도 주택 시장 호황세에는 변수도 있다.

무엇보다 내년도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관건이다. 실업률의 회복도 내년도 주택 시장의 호황세 지속 여부를 결정한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 정책도 변수의 하나로 내년 미국 주택 시장의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 높다. 중저가 주택 구매자들에게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등 각종 세제 개혁이 실현될 경우 주택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시장과 관련해서 정치적 변수 보다는 구매 자금 확보와 같은 경제적 요인들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부동산중개인협회(CAR)이 지난달 발표한 내년도 가주 주택 시장 전망에 따르면 내년 기존 단독주택 판매량은 39만2,500채로 올해 추정치인 38만100채에 비해 3.3%나 증가하고 판매 중간 가격도 64만8,800달러로 올해 추정치인 64만3,000달러 보다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상욱 기자>

 

“주택시장 내년에도 활기 지속”
 내년 미국 주택 시장은 경제 회복을 전제로 올해에 비해 가격과 판매량에서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경제규모 전국 여덟번째
조지아 경제규모 전국 여덟번째

가주 1위… 텍사스∙뉴욕 순상위 6개주 1조 달러 넘어    지난해 미국의 총 경제규모가 약 31조달러에 이른 가운데 조지아 경제규모는 전국에서 여덟번째인 것으로 파악됐다.온라인

PCB Bank 스와니지점, 개점 1 주년 CD 연 4%
PCB Bank 스와니지점, 개점 1 주년 CD 연 4%

7일 고객 사은 행사도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스와니지점 개점 1 주년을 맞아 7 월 7 일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7 월 7 일 (화), 오전 10 시부

여름철 냉방비 절약, 최적의 온도 설정은
여름철 냉방비 절약, 최적의 온도 설정은

조지아는 외출 시 온도 높여야 효과 조지아주의 무더운 여름철, 집을 비울 때 에어컨을 계속 켜둘지 아니면 끌지를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이들은 외출 시 에어컨을 끄는

귀넷서 온라인 직거래 강도행각 10대들 검거
귀넷서 온라인 직거래 강도행각 10대들 검거

총기들고 나타나 폭행거래물건만 뺏고 도주 온라인에서 중고물품 거래를 약속한 뒤 직접 만나서 사고파는 소위 직거래를 이용해 귀넷 지역에서 무장 강도행각을 벌인 10대 3명이 범행 두

환각 보려 12알 복용, '베나드릴 챌린지' 유행
환각 보려 12알 복용, '베나드릴 챌린지' 유행

경찰, 학부모에 각별 주의 당부알러지 약 한 번에 12알 복용해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 경찰이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부상과 사망 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유행 ‘베나드릴 챌

연휴 내내 폭염에 국지성  천둥번개까지
연휴 내내 폭염에 국지성 천둥번개까지

기상청 “돌풍∙우박 가능성도”노약자등 야외활동 자제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내내 체감온도 100도가 훨씬 넘는 폭염과 함께 산발적인 천둥번개 가능성도 예보돼 야외 활동 시 주의

“연휴 여행 3일 오전 떠나야 덜 혼잡”
“연휴 여행 3일 오전 떠나야 덜 혼잡”

GDOT “3일 오후부터 혼잡”서배나∙플로리다행 정체 예상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3일 오후와 저녁시간대에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예상된다. 반면 독립기념일 당일인 4일

불꽃놀이 규정 알고 해야...벌금폭탄도
불꽃놀이 규정 알고 해야...벌금폭탄도

시간, 장소, 연령 등에 제한 있어 애틀랜타 지역 주민들이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 속에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날씨와 관계없

도서관 더부살이 슈가힐시 ‘독립선언’
도서관 더부살이 슈가힐시 ‘독립선언’

자체 공공 도서관 신설 추진 나서현 뷰포드-슈가힐 도서관 수용한계 슈가힐시에 공공 도서관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귀넷 공공도서관 위원회는 1일 슈가힐 E-센터에서 공공 도서관 건립

마리에타 주민,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반발
마리에타 주민,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반발

주거환경에 미칠 악영향 이유 반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건설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다.조지아주 마리에타시가 파워스 페리 플레이스에 추진 중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