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노인들 꾸준한 여가활동 치매 위험 낮추나

미국뉴스 | | 2020-11-12 10:10:32

치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여가활동과 치매 예방은 관계 없다”새 연구 발표

  56세 이상 8천여 명 대상 18년 간 관찰 조사 결과

“여가 활동 줄어드는 게 치매의 초기 징조일수도”

 

 

치매에 대한 몇몇 연구들은 고령자들이 여가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주장해왔다. 여가 활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인지능력의 감퇴를 막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 결과는 다른 인과관계의 방향이 다른 결론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여가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매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결과 쪽에 가깝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56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18년 이상 관찰 조사를 한 결과 여가 활동 참여와 치매와의 연관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진은 56세 이상 조사 대상자 총 8,280명을 대상으로 18년에 걸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초기에는 치매 증상이 없었다. 연구진은 18년 간에 걸쳐 참가자들에 대한 정기적 신체 및 정신 기능 테스트를 실시했고, 이와 더불어 음악 듣기, 정원 가꾸기, 문화 이벤트 참석, 카드놀이 하기, 컴퓨터 사용하기 등과 같은 13개 유형의 여가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 기간이 끝난 후 참가 대상자들 가운데 총 360명이 치매 증상을 보였다.

신경학 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치매와 관련되는 흡연 여부, 운동, 교육 수준, 심혈관 질환 여부 및 다른 건강 관련 특징 및 행동 양식 등 변수를 컨트롤한 채 진행됐다. 그 결과 56세 때 여가 활동 참여 여부와 향후 18년 간의 치매 발병 간의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여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반드시 치매 예방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앤드루 소머래드는 “치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 진단이 내려지기 전에 이미 변화가 올 수 있다”며 “고령자들 가운데 이전에 즐기던 활동들에 대한 빈도와 관심이 줄어든다면 이것이 치매의 초기 단계의 징조일 수 있다”고 말했다.   

     <By Nicholas Bakalar>

노인들 꾸준한 여가활동 치매 위험 낮추나
노인들 꾸준한 여가활동 치매 위험 낮추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지사 선거…귀넷서 이기면 이긴다”
“주지사 선거…귀넷서 이기면 이긴다”

AJC, 핵심승부처 귀넷 등 7곳 선정바텀스, 민주성향 유권자 참여 유도잭슨, 득표율 격차 줄이기 선거전략  귀넷 카운티가 올해 주지사 선거 승부를 가를 대표적 지역 중 한 곳으로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한인 은행들 수수료 면제 한국 등 개인 송금 대상 9월 중·하순 일제히 실시 건당 30~40달러 절약 기회   한인 은행들이 오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귀넷공립고교 12개 조지아주 100위 내
귀넷공립고교 12개 조지아주 100위 내

귀넷과기고 1위, 노스귀넷 21위 귀넷과기고(GSMST)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조지아주 최고의 고등학교이자 미국 내 최우수 고등학교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명문대 시험점수 의무화 재도입에도 선택제 대세 유지페어테스트 조사… 2,247개 대학 중 7%만 필수 요구 이비리그 등 일부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대입 전형에서 SAT·ACT 등 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건국 250주년 기념…법정 통화로도 사용 가능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 판매가 2일 정오(미 동부시간 기준)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미 연구팀 "칼로리 제한 효과와 비슷…탐색·기억·혈당 추가 개선도"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경관 살해 용의자 도주 중 사망
경관 살해 용의자 도주 중 사망

웜 스프링스 크리스 피셔 경관 사망 조지아주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당국이 수요일 밝혔다.조지아주 수사국(GBI)은 지미 리 스티버슨(Jimmie Lee Stev

4인 가구가 ‘편안한 생활’ 하려면 얼마 벌어야 할까

MD 25만8천·VA 24만3천 불 저축·여가생활 즐기는 수준 주택과 식료품, 각종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소득 수준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

“조지아 비시민권자 투표 30년 간 430명”
“조지아 비시민권자 투표 30년 간 430명”

주국무장관실 자체 조사 결과 공개트럼프∙센서스국 “2020년 대선서조지아 400명 불법투표”주장 반박   지난 30년간 조지아에서 실제 투표에 참여한 주민 중 약 430명만이  시

노크로스시 새 공공안전청사 개관
노크로스시 새 공공안전청사 개관

경찰국∙시법원 공동 사용 노크로스 경찰국이 숙원사업이었던 새 공공안전청사에 입주했다. 이로써 분산돼 있던 경찰 업무를 한곳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노크로스시는 1일 뷰포드 하이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