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로 메트로 호텔 직원 80% 해고

지역뉴스 | 경제 | 2020-10-23 15:15:23

코로나,호텔,해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10만 명 이상의 메트로 애틀랜타 호텔 직원 중 70~80%가 해고됐다고 22일 WSBTV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연방 정부의 급여 보호 프로그램이나 객실 예약의 증가 없이는 많은 호텔이 문을 닫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만 명의 메트로 애틀랜타 호텔 직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

 

팬데믹 전까지 23년 동안 호텔 업계에서 근무하다 최근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의 영업, 교육 및 효과 담당 이사직에서 해고된 다니엘 덜킨크 씨는 “호텔에서 25명 이상의 팀을 관리하다 집에 머무는 주부가 됐다”며 “이는 내 삶을 완전히 바꿨다”고 밝혔다.

 

그녀는 “가장 힘들었던 점은 통합옴니버스예산조정법(Consolidated Omnibus Budget Reconciliation Act, COBRA)이 시작되기 전 6주 가량 건강 보험을 잃었던 것”이라며 “관절염과 근손실을 앓고 있는 두 딸의 약 값이 한 달에 2천8백 달러씩 들었다”고 호소됐다.

 

또 덜킨크 씨는 “나는 혼자가 아니다”며 “호텔 산업 종사자 동료 중 약 20%가 실직을, 80%가 급여 삭감을 당했다”고 말했다.

 

짐 스프라우스 조지아호텔및숙박협회(Georgia Hotel & Lodging Association) 전무이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중요한 이벤트가 하나도 남지 않았다”며 “드래곤콘, 스포츠 이벤트, 컨벤션과 같이 큰 돈을 벌 수 있는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고 밝혔다.

 

스프라우스는 “현재 도시 또는 인근 대부분의 객실 점유율이 약 30%”라며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선 50%의 점유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텔 경기 회복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2019년의 경기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 2023년 중~후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객실료가 비쌀수록 회복 속도는 느려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세나 기자

 

코로나19로 메트로 호텔 직원 80% 해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10만 명 이상의 메트로 애틀랜타 호텔 직원 중 70~80%가 해고됐다. 호텔 경기 회복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2019년의 경기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 2023년 중~후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WSBTV>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공연 이어져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전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허위진술·중요 사실 은폐의심사건 선별·법원 회부취소 땐 귀화 당시로 소급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귀화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는 사건을 선별하고 연방법원 절차로 넘기는 기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