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너구리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영하18도 컨테이너서 한달여 생존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0-10-07 11:11:30

너구리,영하18도,컨테이너,한달생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너구리 한 마리가 미국에서 베트남으로 실려 온 냉동 컨테이너에서 한 달여 동안이나 지내며 살아남았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전했다.

7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자연을 위한 교육'(ENV)은 지난달 30일 호찌민의 한 식품 회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직원 한 명이 미국에서 도착한 컨테이너 안에 있던 미국너구리 한 마리로부터 공격을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컨테이너는 35일 전 미국에서 배에 실려 출발한 것으로, 안에는 고기를 포함해 식품들이 들어있었다.

고기 및 식품들이 상하지 않도록 컨테이너는 영하 18℃ 정도로 내부 온도가 유지됐는데, 이 미국너구리는 이곳에서 한 달이 넘도록 지내면서 컨테이너에 있던 고기를 포함해 식품 대부분을 먹어 치웠다고 매체는 전했다.

ENV 신고를 받은 사이공 동물원 구조팀은 이 동물을 안전하게 구조해 동물원으로 데리고 왔다.

동물원 관계자는 "미국너구리가 영하의 기온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따뜻한 환경에 적응하기 전에 처음 몇 시간 동안은 얼음 사이에 놓아두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미국너구리는 잔가지와 인공으로 만든 굴이 있는 8㎡의 우리에 머물고 있다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

1주가 지난 현재 안정을 찾아 소고기와 닭고기를 포함해 하루 약 1㎏의 고기를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우리 동물원에 북미에서 온 미국너구리가 온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미국너구리는 야행성·잡식성 포유류로 주로 수풀에서 생활하지만, 산악 지형이나 습지 그리고 도심에서도 발견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미국너구리는 캐나다 남부로부터 북·중앙 아메리카에 널리 분포하며, 겨울이 되면 북쪽의 추운 지방에 서식하는 너구리는 나무 구멍에서 겨울잠을 잔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