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 속 중고차 인기에 가격올라

미국뉴스 | | 2020-09-08 09:09:05

중고차,코로나속,인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에서 중고차(사진)가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일간 뉴욕타임스는 7일 “중고차가 갑자기 최고 인기 상품이 됐다”며 “소비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동안 기차나 버스, (차량호출 서비스) 우버를 피하기 위해 중고차를 두 번째, 세 번째 차로 낚아채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나 배우자가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모르는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 돈을 아끼기 위해 새 차보다 중고차를 구입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올봄 코로나19 사태로 완성차 공장이 멈춰서면서 약 두 달간 신차 생산이 중단된 것도 중고차 수요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 전역에서 중고차의 가격이 상승했다. 이런 상승세는 심지어 ‘자동차는 판매대리점을 떠나는 순간 가치가 크게 줄어드는 자산’이라는 전통적인 지혜마저도 거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온라인 자동차 정보업체 에드먼즈에 따르면 7월 한 달에만 중고차의 평균 가격은 16% 이상 상승했다.

또 데이터가 확보된 가장 최근인 6월에는 가맹 대리점들이 1년 전보다 22% 증가한 120만대의 중고차와 중고트럭을 팔았다. 이는 한 달 판매량으로는 2007년 이후 최대치다.

이렇게 중고차 인기가 치솟으면서 자동차 판매업의 관행도 180도 달라졌다. 자동차 딜러들이 팔 중고차를 사기 위해 차를 팔 때만큼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딜러들은 중고차를 사기 위해 광고를 내고 전화를 돌려 차를 팔 의향이 있는지 묻고 있다.

매사추세츠주의 혼다 대리점 사장 애덤 실버립은 “중고차는 가격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주차장에 세워진 차의 가격이 이달 초보다 더 높아졌는지 알기 위해 장부 가격을 찾아봐야 한다”며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주행거리가 짧은 중고차들은 매장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며 혼다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파일럿 같은 차는 불과 몇 시간이면 팔린다고 덧붙였다.

실버립 사장은 “그런 차들은 우리가 사진을 찍기도 전에 사라진다”고 말했다.

NYT는 중고차의 인기가 통조림 음식이나 가공식품, 교외 주택 등 코로나19 사태로 특수를 누리는, 경제 침체 속의 예기치 못한 트렌드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에드먼즈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시카 콜드웰은 이런 중고차의 호황이 언젠가 끝날 것이라면서도 가을에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경제 상황이 더 약화하면 중고차 수요는 여전히 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