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 시대 '소통 도구'로…화상회의업체 줌, 날개 달았다

미국뉴스 | | 2020-09-01 10:10:31

코로나,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7월 매출 전년동기 4.6배로…연 매출, 연초 전망치 2.4배로

"기업용 틈새시장 제품에서 직장동료ㆍ가족ㆍ친구 소통 도구로"

 

 

화상회의 업체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하 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누리며 올해 5∼7월 매출이 전년 동기의 4.6배로 뛰어올랐다.

줌은 올해 5∼7월 매출액이 6억6천35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작년 동기의 매출액 1억4천580만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실적을 발표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 보도했다.

순이익은 1억8천57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월스트리트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는 매출액 5억달러, 순이익 1억3천400만달러였다.

WSJ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거의 하룻밤 새 줌을 기업들이 쓰는 틈새시장 제품에서 많은 미국인이 직장 동료,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의존하는 도구로 변모시켰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 후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돌아서면서 줌의 이용자가 급격히 치솟았다.

줌은 이날 가장 수익성 높은 고객들 수가 1년 전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직원이 10명 이하인 소규모 업체들이 매출에서 차지하던 비중도 6개월 전 약 20%에서 36%로 상승했다.

줌은 이날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23억7천만∼23억9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영업이익도 7억3천만∼7억5천만달러로 끌어올렸다.

당초 올해 매출액이 10억달러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한 줌은 코로나19 사태로 반사 이익을 누리며 지난 6월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17억8천만∼18억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다시 끌어올렸다.

클라우드 등 원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외려 수혜를 보고 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세일즈포스, 줌 등이 그들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 7,220만 역대 최대 기록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전국적으로 7,220만 명이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 한 번 역대 최대 기록이 경신될 전망이다. 전미 자동차협회(AAA)는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 7일 개막

국내외 석학 1천명 참여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20개 재외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7~8일(한국시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이하 한과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