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의사도 놓쳤는데…2년전 실수로 삼킨 레고조각 코풀다 '불쑥'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0-08-18 11:11:36

레고조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질랜드에 사는 일곱 살 소년의 코에서 다섯 살 때 가지고 놀다 실수로 들이마신 레고 조각이 나와 의사도 해결할 수 없었던 '의학적 불가사의'가 드디어 풀렸다고 뉴질랜드 매체들이 17일 전했다.

뉴질랜드텔레비전(TVNZ) 방송 등은 뉴질랜드 남섬 더니든에 사는 사미르 안와르가 지난 주말 코를 풀다가 2년여 전에 잃어버린 조그만 플라스틱 조각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말에 그가 가지고 놀다 실수로 들이마신 레고 조각이었다.

의사도 놓쳤는데…2년전 실수로 삼킨 레고조각 코풀다 '불쑥'
사미르 안와르 코에서 나온 레고 조각[TVNZ 사이트 캡처]

 

사고 당시 사미르는 울면서 부모에게 레고 조각을 들이마셨다고 일렀고 엄마와 아빠는 번갈아 가며 아들의 콧속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코를 풀게도 했으나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그래도 사미르가 계속 걱정하자 부모는 사미르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

의사가 불을 비추며 콧속을 들여다보아도 레고 조각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어른들은 사미르가 말한 게 사실이 아니거나 레고 조각이 감쪽같이 사라졌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빠 무다시르는 TVNZ 방송 프로그램에서 "의사가 들여다보더니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며 그가 실제로 그것을 들이마시지 않았거나 뱃속으로 내려가 버렸을지 모른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어쨌든 콧속에 아무것도 없다고 확신한 부모는 사미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실제로 그 후 사미르는 불편함이나 통증, 이상한 느낌을 한 번도 호소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15일 사미르가 집에서 컵케이크를 먹다 빵부스러기가 콧속으로 들어가 세게 코를 풀자 놀랍게도 2년여 전에 잃어버린 새까만 레고 조각이 튀어나온 것이다.

사미르는 "코가 근질근질해 코를 풀었는데 레고 조각이 나왔다"고 말했다.

아빠 무다시르는 "우리가 모두 깜짝 놀랐다. 아이 눈이 크게 벌어졌다"고 말했다.

레고 조각은 인형의 팔 부분으로 크기는 아주 작은 편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