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국호 ‘한(韓)’의 유래 담은 가장 오래된 태극기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20-08-06 10:10:03

태극기,국호,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데니 태극기’는 대한민국에서 보존되고 있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태극기이다. 이 태극기는 등록문화재 382호로, 1886년부터 1890년까지 고종의 외교 고문을 지낸 미국인 데니(Owen N. Denny, 1838~1900)가 미국으로 돌아갈 때 가져갔던 것으로, 현재 한국에 남아있는 태극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기는 세로 185cm, 가로 268cm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이 태극기는 1882년 조선의 군주를 상징하는 어기인 ‘태극 팔괘도’를 기준으로 고종의 명을 받아 제작하였다. 태극기 제작 과정에는 역관 이응준과 수신사 박영효가 언급된다. 박영효의 증손자 박승우씨(2020년 7월24일 사망)는 증조할아버지가 일본에 파견되어 갈 때 직접 태극기를 그려서 사용하였다고 증언했다.

태극기의 중앙에는 백성을 뜻하는 흰색과, 관원을 뜻하는 푸른색과, 임금을 뜻하는 붉은색을 화합시킨 동그라미를 그려 넣어 고종이 계승하고자 했던 정조의 군민일체(君民一體) 사상을 표현했다.

음양을 둘러싼 8괘를 줄인 4괘는 건,·감·곤·리로 하늘·물·땅·불과 춘·동·하·추 계절을 의미한다.

1897년(광무 원년) 10월12일 고종 황제는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수립을 선포하고, 기존의 태극기를 그대로 대한제국의 국기로 사용하였다.

우리 민족의 국호인 ‘한(韓)’의 유래 가운데 고려 태조가 고려를 건국한 것을 “삼한을 통합 했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에는 고대 한민족의 54개 부족국가 연맹체 삼한시대의 마한 모로비리국 왕릉으로 추정되는 고창 봉덕리 고분군을 발굴해서, 그동안의 수많은 도굴 피해에도 불구하고 보존 상태가 양호한 투조기법의 금동제신발 등 많은 유물을 찾기도 했다. 국호 ‘한(韓)’의 유래를 보여주는 유적이다.

미국에서는 1944년에 우정국에서 1905년 이전의 한국 국기를 담은 태극기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국호 ‘한(韓)’의 유래 담은 가장 오래된 태극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는‘데니 태극기’는 고종 황제가 1890년 미국 외교관 오언 데니에게 하사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실물 태극기다.
국호 ‘한(韓)’의 유래 담은 가장 오래된 태극기
 1944년 미국 우정국이 발행한 한국 태극기 우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