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미국의 높은 처방약 값 인하를 위한 4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처방약 시장을 완전히 개혁하겠다고 다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로비스트와 특수 이익 단체에 맞서고 있으며 잘못된 제도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처방약 시장 개혁을 강조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의 처방약 가격을 다른 나라 수준으로 끌어내리기 위한 것으로 미국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처방약값을 인하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미국인들이 독일이나 캐나다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해 같은 처방약에 대해 80% 이상의 가격을 지불한다고 설명해 왔다.
4개의 행정명령은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하는 인슐린 가격을 인하하도록 했으며, 미국보다 대체로 훨씬 약값이 싼 캐나다에서 약을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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