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명 15일 감염 확진
내주 커브사이드 픽업 오픈
귀넷카운티 공공도서관은 15일 둘루스 도서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둘루스 도서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도서관 웹사이트 게시물에 따르면 “철저한 청소와 방역을 위해 둘루스 도서관을 폐쇄한다”며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도 모두 함께 자가격리를 14일 진행하게 되며,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야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내주부터는 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 시스템에 속해 있는 다른 직원들이 투입돼 드라이브 스루 방식처럼 커브사이드 픽업 업무만 진행하게 된다. 재오픈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도서관측은 “보건 안전 규정을 광범위하게 적용해왔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감염 직원으로부터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확률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