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130만건…코로나 재확산에 감소세 주춤

미국뉴스 | 경제 | 2020-07-16 10:10:5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의 신규 실업자 감소세에 제동이 걸렸다.

미 노동부는 16일 지난주(7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3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131만건과 거의 비슷한 수치로 블룸버그통신 등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25만건을 웃돈다.

 

한 주 동안 1만건 줄어든 것은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3월 이후 가장 적은 감소폭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특히 계절조정을 하지 않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50만건으로 오히려 전주보다 많다. 주간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증가한 것은 4월 초 이후 처음이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0만건 줄어든 1천730만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실업자가 예상보다 많이 나온 것은 미 남서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늘면서 경제활동 재개 계획이 중단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통계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중의 공포가 커지고 각 주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도입하는 가운데 노동시장 회복이 멈춰서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실제로 미 항공사들은 잇따라 직원들에게 일시해고 가능성을 통보하고 인력 감축 계획을 마련 중이다.

다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소폭이나마 1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폭증 사태는 3월 셋째 주(330만건)부터 본격 시작됐다.

같은 달 넷째 주에는 687만건까지 치솟은 이후에는 감소세를 타고 있다. 5월 24∼30일 주(188만건)에는 처음으로 200만건 밑으로 내려왔고 이후에도 157만건(5월 31일∼6월 6일), 154만건(6월 7∼13일), 148만건(6월 14∼20일), 141만건(6월 21∼27일), 131만건(6월 28일∼7월 4일) 등으로 계속 100만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당 100만건 이상을 기록한 것은 17주 연속이다. 미 노동부가 집계하기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노동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미치기 전인 지난 3월 초까지만 해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매주 21만∼22만건 수준이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최고기록은 2차 오일쇼크 당시인 1982년 10월의 69만5천건이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65만건까지 늘어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뉴욕 살인용의자 귀넷서 검거…일부 학교 한때 봉쇄
뉴욕 살인용의자 귀넷서 검거…일부 학교 한때 봉쇄

24일 오전 대대적 수색 끝에마운틴뷰고 등 학교3곳 봉쇄 뉴욕주 살인사건으로 수배된 용의자가 귀넷 카운티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귀넷 지역 3개 학교가 일시 봉쇄되고 일부 도로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타운 가정경제 웰빙 지수의료비∙식비 부담률 평균 이상주거비∙보육비 부담은 평균 밑 조지아 주민 약 70%가 주거비와 식비, 의료비, 보육비 등 기초생활비 중 최소 한 가지에서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검문 피해 도주하다…다리∙척추 골절ICE ”넘어져”…경찰 “요원차에 치여”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단속을 피해 달아다던 남성이 ICE 차량과 부딪혀 다리와 척추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학생 풀턴 카운티 14세 남학생이 SAT 만점을 받아 화제다.24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9학년에 재학 중인 애슈릿 탈루리(14,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파이퍼 핸들러 ‘Sm-올스타’선정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최우수소형은행 리스트인’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달톤 일대 마사지 업소 단속7개 업소 14명 무더기 체포  조지아 달톤 일대 마사지와 스파 7개 업소에서 모두 14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합동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이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