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FAFSA(학자금 재정보조신청서) 신청 대폭 감소 왜?

미국뉴스 | | 2020-07-02 11:11:53

FAFSA,신청감소,학자금 재정보조신청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녀의 대학 입학허가서를 받아든 기쁨도 잠시 학부모 입장에서는 비싼 대학 등록금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학에 합격한 자녀들은 가을 학기 대학 캠퍼스에서 수업을 하게 될지 궁금해 하지만 학부모들의 걱정은 역시 자녀의 대학 비용 마련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절반 이상의 가정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느 때보다 학비 마련은 큰 부담이다.

USA투데이가 칼리지 애비뉴 스튜던트 론스와 함께 트위터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자녀의 대학 학비를 지불해야 하는 미국인 가정은 일일 생활비(37.1%), 은퇴자금 저축(24.5%), 기타 부채 상환(23.7%), 투자능력(14.7%) 순으로 재정적 순위를 매겼다.

허머니닷컴의 진 채스키 CEO는 “미국인 10명 중 4명이 예상치못한 비용이 발생하면 400달러 마련도 힘든 형편”이라며 자녀의 대학 학자금을 위해 일일 지출을 줄이려고 애써보지만 현실은 여의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활비 절약 다음으로 은퇴 플랜을 변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은퇴 플랜에는 재정 보조가 없고 대학 학자금에는 재정 보조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셔널 칼리지 어테인먼트 네트웍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봉쇄령 이후 연방 재정보조신청서(FAFSA) 제출이 대폭 줄어들었다. FAFSA 신청서 작성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연방 재정지원 신청을 포기했다. 지원 시스템이 거의 없는 학생들에게 100개가 넘는 FAFSA 항목을 제대로 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고 신청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연방 교육부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은 학생의 3분의 1은 재정보조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나머지 3분의 1이 그들 가족에게 자격이 없다고 답했다. 또, 28% 학생이 빚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23%가 신청양식 작성을 위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15%는 FAFSA 작성을 완료하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0-21학년도 대학 학부생에 대한 연방정부의 학자금 대출 금리는 지난해 4.53%에서 2.75%로 떨어져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이자율은 7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 적용된다.

세이빙포칼리지닷컴의 운영자인 마크 칸트로위츠는 “학부생 대상 2.75%의 학자금 융자 금리는 역사상으로 볼때 아주 낮은 비율로 2004-05학년도 이자율이 2.875%로 최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팬데믹이 부모의 실직이나 정리해고, 급여감소 등 재정적인 면에서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면 더 많은 재정 보조금 신청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은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K-푸드는 문화이자 가치"
"K-푸드는 문화이자 가치"

"한국선 평범해도 미국선 특별" '정희', JIE America 손잡고 애틀랜타 진출 한국의 퓨전 한식 브랜드 '정희'를 운영하는 F&B(주)엘이이가 미국 현지 기업 JIE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미 인구조사국 보고서 "최고·최저령 첫 역전…급격히 격차 확대될 것"2060년 노령인구 20억명으로 19.6%…영유아 인구 비중은 7∼8%로 축소한국, 2060년 중위연령 59.2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위험한 유행 따라하기청소년 10명도 적발돼 조사 소셜미디어 틱톡의 위험한 유행을 좇아 귀넷카운티 스와니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한 성인 5명이 체포되고 10여 명의 청소년이 경찰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예비조사 자연사 추정 케네소주립대학교(KSU)의 한 학생이 캠퍼스 외부에 위치한 학생 숙소 유닛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어머니의 안부 확인(welfare check) 요청으로 경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애틀랜타시, 보상청구 74% 거부 불량도로 차량 훼손 14%만 보상  공공사업으로 인해 주택이 피해를 입어 보상 청구를 한 애틀랜타 주민 4명 중 3명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메트로시티, 프라미스원, BOH, 한미, PCB 애틀랜타 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 은행들이 오는 9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무료 송금 서비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신규 에이전트 5명 교육 수료 C Land 부동산은 라이선스를 처음 취득한 신규 에이전트의 성공적인 현장 정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규 에이전트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도국 “일시적 천연물질 증가 때문” 귀넷카운티 지역에서 최근 수돗물에서 흙 냄새가 난다는 주민들의 우려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당국은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며 마셔도 된다는 입장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박)는 1일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에 이어 2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 회원과 지역 경제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귀넷대배심,트루이트헬스에 2,360만불  유족 “처방 없이 약물 투여로 환자 사망” 노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너싱홈 업체가 환자에게 처방되지 않은 약물을 투여해 사망에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