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1일 하루에만 전 세계적으로 18만3,000여 명에 달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역대 최고인 18만3,000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신규 확진자 수는 브라질이 5만4,771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도 하루새 무려 3만6,617명이나 늘어났다. 특히 미국에서는 경제활동 조기해제가 이뤄진 플로리다, 텍사스, 조지아 등 남부 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리를 잘 지키지 않는 20∼30대 사이에서 확진자들이 급증하며 우려를 낳고 있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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