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권장
거리 두기 지침 준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문을 닫았던 귀넷카운티 공공도서관이 22일(월) 일제히 개관했다.
귀넷카운티 공공도서관은 지난 3주간 커브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을 제공했고, 그 기간 동안 재개방 계획을 수립해 방문객에게 책, 컴퓨터, 자료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또한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하지만 도서관 내 모든 학습실, 회의실, 독서실 등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모든 직원과 방문객은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도서관 내 모든 의자, 소파 등은 거리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테이프로 붙이며 또한 일부 컴퓨터도 이용이 불가능하다.
귀넷카운티 공공도서관은 모든 직원들이 의무적으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예정이며, 모든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귀넷 공공도서관은 www.gwinnettpl.org에 방문해 자세한 내용을 참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