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가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사망자 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플로리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주 대비 22,891명이 증가하면서 22일 오전 11시 현재 10만217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461명이 더 늘어 3,173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주 대비 누적 입원환자가 1,104명이 늘어 총 13,119명의 확진자가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달 플로리다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입원환자 수의 증가 폭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최근 경제재개로 인해 다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 주말 4,000명대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플로리다에서는 감염검사 수가 지난 주 대비 26만5,682건이 더 증가해, 총 161만8,540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받아 10만217명(6.2%)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인종별 확진자 수는 백인 약 48,500명, 흑인 17,900명, 미상 21,600명, 기타 10,000명이다. 확진자 성별은 남성48,371명, 여성 49,496명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데이드 26,239명, 브로워드 11,327명, 팜비치 10,943명, 힐스보로 5,973명, 오렌지 5,157명, 피넬라스 3,854명, 리 3,666명, 콜리어 3,206명, 듀발 3,085명, 포크 2,225명, 마나티 1,977명, 마틴 1,582명, 세미놀 1,361명, 볼루시아 1,263명, 세인트 루시에 1,226명, 에스캄비아 1,202명, 오셀라 1,080명, 미상119명이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236만3,472명, 누적 사망자는12만2,289명, 완치자 98만836명을 기록했다. 최영백 기자, 김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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