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미 남부·서부 신규환자 최대

미국뉴스 | | 2020-06-19 14:14:51

코로나,확산,미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애리조나 하루 신규환자 역대 최고

대학병원 박사 "포스트 코로나19 세상, 오랫동안 오지 않을 것"

 

남부와 서부 주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 주 가운데 인구로 1∼3위인 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주가 18일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일일 기준으로 나란히 최다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날 4천84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주 전역에 대부분의 공공장소, 특히 실내에서는 얼굴 가리개를 쓰라는 명령을 내렸다.

 

로이터 통신은 "집 밖에서는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운동할 때를 빼고는 항상 마스크를 쓰라는 것"이라며 "미국 주들 중 가장 광범위한 조치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3천207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플로리다주의 일반 병상과 중환자실(ICU) 점유율은 모두 75% 수준까지 올라갔다.

감염 전력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시장 프랜시스 수아레스는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에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며 "마이애미가 진원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규 확산지인 텍사스주에서도 이날 가장 많은 3천516명의 신규 환자가 추가되며 누적 환자가 10만명에 다가섰다.

애리조나주도 이날 가장 많은 2천519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종전 최다인 16일의 2천392명을 이틀 만에 경신한 것이다.

루이지애나주에서는 최근 일주일 새 환자가 4천200여명 증가했다고 존 벨 에드워즈 주지사가 이날 밝혔다.

에드워즈 주지사는 "신규 환자 대다수는 요양시설이나 사람들이 모인 환경에서 나온 게 아니다"라며 "지역사회 확산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2차 유행이 거론되 데 대해 "코로나바이러스는 떠난 적이 없다. 그것은 여전히 여기에 우리와 함께 있다"고 진단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입원 환자가 가장 많은 857명으로 늘고 신규 환자는 1천333명이 나왔다.

맨디 코언 노스캐롤라이나주 보건복지국장은 신규 환자 증가가 검사의 확대때문만은 아니라며 양성 판정 비율이 약 9%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아칸소주의 애사 허친슨 주지사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45일 연장했다. 이미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은 조치로, 허친슨 주지사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때 미국 최대 코로나19 확산지였으나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뉴욕주는 다른 주에서 오는 방문자들을 상대로 격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뉴욕주는 이날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양성 판정 비율(0.9%)을 기록했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약 100일 전 플로리다주 등이 자기 주에 오는 뉴요커들에게 의무적 격리 조치를 내린 점을 지적하며, 전문가들 권고에 따라 방문자 격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180도 전환"이라고 불렀다.

에머리대학병원의 콜린 크래프트 박사는 CNN에 나와 '포스트 코로나19' 세상이 오랫동안 오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데 집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트 박사는 미국이 경제적으로 또 한 차례의 자택 대피령을 견뎌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제 우리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동시에 우리가 그들을 보호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CNN·NBC 등 민주 승리 예측…과반 218석 훌쩍 넘긴 244석 예상민주, '공화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하며 상원도 다수당 전망  민주당이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오하이오·텍사스·미시간 등 상원 접전지도 리드…"상원 다수당 확률 72%" 미국 연방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초반 개표 상황은 야당인 민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0: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투표가 3일 오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데 이어 다른 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