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우편투표 급증
조지아 112만명 우편 투표
지난 9일 열린 각 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부재자 우편투표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지아주 선거사무 주무부처인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귀넷, 캅, 풀턴, 디캡 등 주요 4개 카운티의 부재자 우편투표 신청자가 53만9,030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캅카운티는 4개 카운티 중 가장 많은 14만2,570명에게 우편투표 용지가 발송됐으며, 이는 전체 등록유권자 54만5,293명의 4분의 1이 넘는 수다. 이 가운데 7만2,917명이 민주당을, 6만2,014명이 공화당을, 그리고 7,639명이 무소속을 선택했다.
풀턴카운티는 14만621명이 우편투표를 신청했으며, 이는 전체 유권자 81만4,089명의 17%에 달하는 수다. 민주당 신청자가 10만1,03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공화당 3만2,702명, 무소속 6,866명 순이었다.
디캡카운티는 13만2,189명에게 부재자 투표용지가 발송돼 전체 유권자 55만6,611명의 25%에 달했다. 10만9,406명이 민주당을, 1만7,492명이 공화당을, 그리고 5,291명이 무소속을 선택했다.
귀넷카운티 부재자 우편투표 신청자는 12만3,650명으로 전체 등록유권자 59만8,672명의20%를 차지했다. 6만4,920명이 민주당을, 5만1,798명이 공화당을, 그리고 6,932명이 무소속을 택했다.
모든 부재자 투표 신청자 가운데 얼마나 실제 투표에 참가했는지는 아직도 집계 중이다. 11일 오후에도 계속 계수를 하고 있다. 조지아주 전체적으로 총 112만5,361명의 우편투표가 반송된 것으로 전해져 2018년 총선 때의 기록 21만9,731명을 훨씬 초과했다.
귀넷은 7만7,000명 이상이 실제 우편투표에 참가해 지난 2018년 11월의 4만588표를 넘어섰다. 캅은 10만1,559명의 우편투표자가 나와 이전 기록을 몇 배 초과했다.
그러나 귀넷카운티 선거관리사무소 크리스티 로이스톤 슈퍼바이저는 카운티 사무실에 도착한 우편투표가 8만6,563표이며, 이 가운데 약 5만여표가 아직 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11일 저녁 밝혔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