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유방암 위험 낮춘다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0-06-11 09:09:44

섬유질,유방암,위험,낮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트밀, 견과류, 콩 등에 많이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이 유방암 발병 위험 더 낮아

폐경기 이후 위험 8%, 폐경기 이전 위험은 18% 차이

 

오트밀이나 견과류, 콩류와 같이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매리암 파비드 연구원이 주저자로 참여해 ‘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섬유질 섭취와 유방암과의 관계를 연구한 총 20건의 개별 연구들에서 데이터를 취합해 이뤄졌다. 

이 연구들 가운데 일부는 섬유질 섭취 총량을 조사했고, 또 다른 일부는 시리얼과 과일, 채소, 콩과 식물 등에 함유된 다양한 종류의 식이섬유와의 연관성을 살핀 연구였다. 그러나 섬유질 보조제와 관련된 연구는 없었다.

연구 데이터에 나온 여성들 중 전체적으로 섬유질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을 섬유질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과 비교할 때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8%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또 물에 잘 녹고 물을 잘 흡수하는 성질의 수용성 식이섬유만이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와 관계자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오트밀이나 견과류, 콩류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통곡물 등에 들어 있고 주로 대변의 양을 늘리는 효과를 가진 물에 잘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도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수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에는 보통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함유돼 있으며 그 비율이 다를 뿐이다.)

이번 연구에서 고찰된 기존의 연구 데이터들은 대부분 폐경기 이후 발생하는 유방암 위험과 관련돼 있다. 그러나 이들 연구 중 5가지는 폐경기 이전의 유방암 발생과의 관계를 고찰했는데, 폐경기 이전의 유방암과는 그 연관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 경우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이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18%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비드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관찰 연구들을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증명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식생활 습관을 바꾸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그 효과가 비록 적더라도 이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By Nicholas Bakalar>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유방암 위험 낮춘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유방암 위험 낮춘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