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공공도서관, 지역 분관 재개관 발표
귀넷카운티 공공도서관은 카운티 내 모든 분관을 오는 22일(월)부터 재개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일요일은 정오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는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하지만 도서관 내 모든 학습실, 회의실, 독서실 등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모든 직원과 방문객은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도서관 내 모든 의자, 소파 등은 거리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테이프로 붙이며 또한 일부 컴퓨터도 이용이 불가능하다. 컴퓨터 이용시간은 갱신 없이 1시간으로 제한된다.
귀넷카운티 공공도서관은 모든 직원들이 의무적으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예정이며, 모든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귀넷 공공도서관은 www.gwinnettpl.org에 방문해 자세한 내용을 참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스넬빌, 인종차별 규탄 결의안 통과시켜
스넬빌 시의회는 지난 8일 밤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브런즈윅 인근에서 숨진 아모드 아베리, 캔터키 주 루이빌에서 총에 맞아 숨진 브레이나 테일러, 미니애폴리스에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대한 대응이다.
크리스티 렌스키 스넬빌 시의원은 “우리가 가질수 있는 사각지대를 인정하고 진정으로 서로의 말을 경청하며, 다양한 공동체와 서로 이해의 다리를 놓고 의미 있는 대화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스넬빌 결의안은 스넬빌시가 인종차별과 편협함에 맞서 모든 스넬빌 주민들과 굳건하게 정의와 인권과 시민권리를 위해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또한 바바라 벤더 스넬빌 시장과 스넬빌 시의회는 시민자문위원회를 결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셰리프 차량에 돌진하다 체포당해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된 로렌스빌 거주 남성이 셰리프를 치고 달아나려다 체포됐다.
월튼 카운티 셰리프는 로건빌 소재 크로거의 주차장에서 윌리엄 롱(30)이 자신의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로 셰리프를 치고 달아나려다 경찰에 둘러싸여 체포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가 부상 당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셰리프 조사에 따르면 롱은 불법 마약 밀매, 가중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 과정에서 필로폰 4.5온스와 현금 1만6,570달러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롱은 현재 보석금 책정 없이 월튼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