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3,249명·사망자 2,285명
귀넷 4,692·풀턴 4,925·디캡 4,120·캅 3,337
전날 대비 확진 752명, 사망 77명 늘어
<9일 오후 3시>
♦확진 53,249명·사망 2,285명 기록으로 늘어
조지아주의 확진자수는 최근 기록한 500명대를 넘어 다시 상승세를 보여 700명대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급증해 70명대를 기록했다. 9일 오후 3시 조지아주 보건부가 발표한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3시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752명, 사망자가 77명이 늘어났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9일 오후 3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285명, 확진자가 53,249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4.29%를 기록했다. 이는 8일 오후 3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77명, 확진자가 752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는 159곳 전체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8,872명(16.66%)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중환자실(ICU) 입원환자는 1,960명이다.
조지아에서는 총 65만7,068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8.1%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항체검사는 10만5,160건이 진행됐다. 조지아주의 검사량 대비 확진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인종별 확진자는 백인 17,285명, 흑인 16,779명, 미상 14,652명, 기타 3,615명, 아시안 810명, 네이티브 아메리칸 59명, 네이티브 하와이안 49명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4,92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귀넷 4,692명, 디캡 4,120명, 캅 3,337명, 홀 2,664명, 도허티 1,818명, 클레이턴 1,362명, 미상 1,291명이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203만5,607명, 누적 사망자는11만3,670명, 완치자 77만6,008명을 기록했다. 김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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