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경찰은 9일 새벽 노크로스에서 픽업 트럭을 소유한 남성이 고의적으로 보행자를 치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사건이 새벽 2시 노크로스 지미 카터 블러바드 선상 시더 빌리지 쇼핑센터 내 코로나 당구장 앞 주차장에서 발생했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2명의 남성이 이미 사망했으며, 1명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인근 편의점에서 비번으로 보안 업무를 하던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1마일 떨어진 사우스 노크로스 터커 거리에서 범인의 차를 세웠고,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수사관은 “사건 발생 전 술집 안에서 범인과 희생자 사이에 다툼이 있었던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툼의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사건의 전말을 목격한 목격자를 찾고있으며, 담당형사 770-513-5300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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