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안대본 5일 권고사항 발표
피해 대비 사진, 동영상 남겨야
애틀랜타 한인 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윤철, 이하 안대본)는 5일 5일과 7일 열릴 예정인 인종차별과 경찰폭력에 항의하는 시위를 앞두고 한인과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에게 안전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안대본은 우선 5일 오후에는 둘루스 시청 일대 도로가, 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귀넷몰 인근 새터라잇 블러바드가 폐쇄됨에 따라 체증이 예상되니 우회하도록 권고했다.
시위 주최측과 경찰은 평화시위를 공언하고 예상하고 있지만 안대본은 주변에 접근하는데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위에 참가하길 원하는 한인은 각자 판단하되 위험부담을 인식하고 참가하라고 권고했다.
귀넷경찰은 동원 가능한 최대한의 인력을 가동해 시위대와 시민을 보호할 예정이며, 폭력상황에도 총기 등 무력사용은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정치인과 일부 한인 단체장들도 참석 예정이다.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은 폭력, 약탈 발생 시 안전을 최우선 사항으로 놓고 저항은 삼가해야 한다. 안대본은 긴급사항 발생 시 911에 문자로, 영어가 불편한 경우 안대본 상황실(전화 678-234-2700, 주소 3784 Satellite Blvd #102, Duluth)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안대본은 시위 당일 임시휴업 여부는 스스로 판단하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시위 인근 주차를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업주들은 피해에 대비해 보험 에이전트와 연락해 피해보상 범위를 점검하고, 보상에 필요한 증거와 서류,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업주들은 업소 내외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놓아야 하며, 현금과 귀중품, 중요서류는 집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