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인 3명중 1명 ‘코로나 우울·불안증’

미국뉴스 | 생활·문화 | 2020-05-28 12:12:09

미국인,코로나,우울증,불안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에 우울증이나 불안증 증상을 보이는 미국인이 급증해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연방 통계국과 국립보건통계센터(NCHS)가 코로나19 팬데믹이 미국인에게 끼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긴급히 실시한 가계동향조사에서 응답자 20%가 우울증과 불안증을 모두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전했다..

불안증만 보인 응답자는 10%고 우울증만 보인 응답자는 4%였다. 응답자 총 34%가 ‘우울하고 불안’하거나 둘 중의 하나에는 해당하는 것이다.

조사는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지난 7~12일 100만 가구에 연락해 약 4만2,000명의 응답을 받았다. 질문은 병원에서 우울증과 불안증 검사에 사용하는 질문지를 변형해 만들었다.

이번 조사에서 ‘기분저하나 우울감, 절망감 때문에 일주일에 얼마나 자주 괴롭냐’는 질문에 응답자 30%가 ‘며칠 정도’라고 답했다. ‘일주일의 절반 이상’ 또는 매일 괴롭다는 응답자는 각각 10%였다. 전혀 괴롭지 않다는 응답자는 50%였다.

2014년 기준기간을 2주로 놓고 같은 질문을 했을 땐 우울감 등에 괴롭다는 응답자가 24%, 괴롭지 않다는 응답자는 76%였다.

WP는 “우울감을 느끼는 미국인이 팬데믹 기간 두 배 늘어난 것”이라면서 “이렇게 많은 미국인이 우울감을 느끼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주일수록 우울증과 불안증을 보인 응답자가 많았다. 예컨대 초기 코로나19 확산 진원지였던 뉴욕주는 응답자 37%가 불안감과 우울증을 나타냈고 코로나19에 토네이도까지 강타한 미시시피주는 이 비율이 48%에 달했다.

여성과 빈곤층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을 보인 응답자가 많았다. 지난 일주일 새 ‘걱정’을 멈추거나 통제하지 못해 괴로운 적 있었는지 질문에 그런 적 있다는 취지로 답한 비율은 연소득이 15만 달러 이상인 응답자의 경우 40%였고 2만5,000달러 이하인 응답자의 경우 68%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코로나19에 걸려도 건강을 되찾는 사례가 비교적 많은 젊은 층이 노인층보다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더 나타냈다는 점이다. 18~29세 응답자 가운데 우울증과 불안증을 나타낸 이는 각각 36%와 42%였다.

이는 70~79세 응답자(우울증 12%·불안증 16%)나 80세 이상 응답자(우울증 9%·불안증 11%)보다 높을 뿐 아니라 30~39세 응답자(우울증 28%·불안증 34%)나 40~49세 응답자(우울증 26%·불안증 32%)를 웃돌았다.

마리아 오캔도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는 “코로나19는 허리케인이나 지진, 테러와 달리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다는 점에서 ‘어디에나 있다’는 두려움을 준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