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뉴욕시 어린이 괴질환자 급증

미국뉴스 | | 2020-05-13 10:10:08

어린이괴질,급증,뉴욕,코로나,확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총 52명중 25명 코로나 확진

22명은 이미 항체 갖고있어 

학부모들에 주의 당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 환자가 50명을 넘어섰다며 학부모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소아 다발성 염증 증후군(Pediatric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으로 불리는 정체불명의 질환을 앓고 있는 뉴욕시내 어린이는 이날 현재 모두 5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동은 25명, 코로나19 항체를 갖고 있는 아동은 22명이다. 

주로 2~15세 사이에 발병하며, 가와사키병과 같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에서는 이 질환으로 이미 1명이 숨진 상태이며, 뉴욕주 전체로는 3명이 사망했다.   

뉴욕시보건국은 “어린이들이 4일 이상 지속적인 발열과 복부통증, 호흡기 이상, 구토, 설사 등 단 한 가지 증상이라도 보일 경우 즉시 의사에게 알리거나 311로 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욕시정부는 아동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이 증후군이 지속될 경우 9월에 시작하는 새 학기에 학교를 열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3개 보험사, 차보험료 인하
조지아 3개 보험사, 차보험료 인하

리버티 뮤추얼, 세이프코 등 5%대 인하 존 F. 킹 조지아주 보험 및 안전 소방 커미셔너는 3개 보험사가 조지아주 고객들의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킹 커미셔너실의 발표에 따

30년 모기지 금리 연중 최저치... 주택구매자 '숨통'
30년 모기지 금리 연중 최저치... 주택구매자 '숨통'

이번 주 장기 모기지 금리 6.21% 이번 주 미국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소폭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 '만찬 간담회'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 '만찬 간담회'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KAAG·회장 아만다 조)는 지난 13일 둘루스 서라벌에서 ‘입양인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김대환 부총영사와 손소정 영사가

연휴 ATL공항 이용객 팬데믹 이후 최대
연휴 ATL공항 이용객 팬데믹 이후 최대

공항, 530만명 이용 전망26일 최대...35만명 예상  올 성탄절 등 연말연시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 수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규모를

고베쥬얼그룹,‘도톰한 한국식 반지’ 랩 다이아 첫 론칭
고베쥬얼그룹,‘도톰한 한국식 반지’ 랩 다이아 첫 론칭

한국 디자인 기반 다이아 컬렉션 고베쥬얼그룹이 뉴욕과 LA의 K 블링블링 매장에서 한국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랩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처음 선보이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

한인상의, '조지아한인상의'로 명칭 변경
한인상의, '조지아한인상의'로 명칭 변경

한오동 회장 연임 승인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명칭이 앞으로 ‘애틀랜타’가 제외돼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GA)로

조지아 대규모 무보험 전락 현실화 되나
조지아 대규모 무보험 전락 현실화 되나

ACA가집계 결과 19만명 감소최종 46만명 무보험 전락 전망 지난 15일 마감된 2026년 건강보험(오바케어; ACA) 조지아 가입자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조지아 AC

또 복권 열풍...파워볼 잭팟 15억달러
또 복권 열풍...파워볼 잭팟 15억달러

역대 다섯번째 ...20일 추첨 파워볼 잭팟 금액이 15억달러로 불어났다. 파워볼 역대 다섯번째 규모다.17일 밤 진행된 파월볼 추첨에서 전국적 관심이 쏠린 1 등 당첨자는 나오지

귀넷 사립초, 느닷없이 폐교...학부모 '멘붕'
귀넷 사립초, 느닷없이 폐교...학부모 '멘붕'

데큘라 하빈스 프렙스쿨 귀넷의 한 사립초등학교가 갑자기 폐교를 발표해 학부모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데큘라 소재 사립초등학교인 하빈스 프렙 스쿨(Harbins Preparatory

가족이민 전부문 2개월째 전면 동결
가족이민 전부문 2개월째 전면 동결

■ 2026년 1월 영주권 문호취업이민 문호는 소폭 개선4순위 종교이민 4개월 진전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전부문이 2 개월째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전면 동결됐다.연방국무부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