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시민권 선서식도 ‘올 스톱’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0-04-13 10:10:10

시민권,선서식,올스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비상사태로 연방 이민서비스국의 대면 업무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시민권 취득의 마지막 단계인 시민권 선서식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로 인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선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이민자들이 많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많은 영주권자들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시민권 취득에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시민권 선서식을 하지 못해 최종 단계에서 발목을 잡힐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는 “매달 6만6,000여 명이 시민권 선서식을 통해 시민권을 취득해 왔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시민권 취득에 필요한 모든 이민 수속을 마치고도 선서식을 못해 11월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이민자가 최소 10만 명은 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민권 취득을 위해서는 자격 조건을 갖춘 후 서류 심사와 시험을 통과한 후 인터뷰를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며 시민권 수속을 하는데 11개월서 최대 16개월이 걸리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단계인 시민권 선서는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미국 헌법을 준수하고 미국 국익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140개의 단어로 된 선서문을 낭독하면 되는데 이를 하지 못할 경우 시민권 취득 최종 단계가 완료되지 못하는 것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해당 시민권 신청자들에게 시민권 선서식 취소 고지와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다시 시민권 선서식 날짜를 알려주겠다고 통보를 한 상태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안정될 지 모르는데다 진정된다 하더라도 그동안 밀린 시민권 선서식을 기다리는 신청자들을 한꺼번에 처리하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시민권 선서식을 잠정 생략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이민 정책에 관여했던 더그 랜드 바운들레스 이미그레이션 공동창립자는 “풋볼에서 1야드 라인 앞까지 왔는데 갑자기 타임아웃으로 수개월째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시민권 선서식도 ‘올 스톱’
 이민자들이 성조기를 들고 시민권 선서식을 하고 있는 모습.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