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제우스 리빙, 기숙사 폐쇄로 발 묶인 대학생에 단기 임대 제공

지역뉴스 | 부동산 | 2020-04-13 09:09:28

기숙사폐쇄,대학생,단기임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업형 장기 주택 임대 스타트업 ‘제우스 리빙’(Zeus Living•zeusliving.com)이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대학생과 의료 관계자들에게 임시 주택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우스 리빙은 기숙사 폐쇄로 임시 거처가 필요한 대학생과 의료 관계자들에게 월별 계약 형태의 단기 주택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첫 달 임대료 중 약 1,000달러 인하를 실시하고 있다. 첫 달 임대료 할인 혜택을 신청하려면 대학생의 경우 ‘UNI1000, 의료 관계자는 ‘HEALTH1000’의 할인 코드를 사용하면 된다. 

 

제우스 리빙은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뉴욕, LA, 시애틀, 워싱턴 D.C. 등 전국 6대 도시에 약 2,400여 아파트를 기반으로 주택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 업으로 지난해 말 에어비앤비 등의 대형 업체로부터 약 5,500만 달러의 투자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컬비어 태거 제우스 리빙 최고 경영 책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직후 웹사이트를 통한 주택 임대 관련 검색이 평상시 보다 약 4배나 급증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기숙사 폐쇄 결정을 실시한 하버드 대학 재학생들로부터 임대 문의가 늘기 시작한 뒤 이후 기숙사 폐쇄를 결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임대 문의는 전국적으로 확산됐다고 제우스 리빙 측은 밝혔다. 이에 제우스 리빙은 트위터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임대료 할인 코드를 배포하기 시작했고 이후 전국 약 130곳 대학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상태다.  

기숙사 폐쇄 결정 이후 학교가 위치한 도시나 국가를 떠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현재 당장 지내야 할 거처 마련과 관련, 뾰족한 방법이 없다. 호텔과 같은 단기 숙박업소들은 이미 대부분 영업을 중단한 상태며 그나마 영업 중인 숙박 기관의 비용은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황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한 익명의 중국계 유학생 역시 딱한 상황에 처해있다. 조지타운 대학에 재학 중인 이 학생은 기숙사가 폐쇄됐지만 졸업 뒤 영주권 신청 시 불이익을 받을까 봐 귀국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또 귀국하더라도 본국과의 시차로 인터넷 강의가 쉽지 않아 그냥 머무르기로 했지만 문제는 당장 머무를 거처를 찾는 일이다.

이 학생의 인터뷰에 따르면 기숙사 폐쇄 결정으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다. 캠퍼스 외부에 거처를 마련하거나 아니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본국으로 귀국하는 것이다. 캠퍼스 내부 거부를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 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우스 리빙 측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대학생들이 임대를 신청할 경우 조기 입주를 허락하고 있다. 제우스 리빙에 따르면 현재 할인 코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로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애틀 약 25%, 워싱턴 D.C. 약 20%, LA, 뉴욕, 보스턴 지역 학생들이 약 15%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 최 객원기자>

 

제우스 리빙, 기숙사 폐쇄로 발 묶인 대학생에 단기 임대 제공
기업형 장기 주택 임대 스타트업 ‘제우스 리빙’이 기숙사 폐쇄로 발이 묶인 대학생들에게 단기 임대 주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