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669·풀턴1,417·디캡826·캅681
주춤하던 확진자 수 다시 증가
<10일 저녁 7시20분>
♦어거스타 너싱홈, 환자 67명·직원 7명 확진
어거스타 윈더미어 너싱홈 거주자 67명과 직원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디 데이비스 주니어 어거스타 시장은 현재 너싱홈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데이비스 주니어 시장은 어거스타 재난관리청 및 주 보건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을 전했다.
<10일 저녁 7시>
♦확진 11,859명·조지아 사망 425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 증가가 하루 1천명 이상에서 9백명 대로 떨어졌다. 조지아주보건부는 10일 저녁 7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425명, 확진자가 11,859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치사율은 3.58%를 기록했다. 이는 9일 저녁 7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13명, 확진자가 974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55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2,454명(20.69%)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61%,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3%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4%, 여성이 54 %, 미상 2%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4만6,147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5.69%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4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1,072명, 디캡 826명, 캅 681명, 귀넷 669명, 클레이턴 328명, 홀 273명, 헨리 249명, 리 230명, 섬터 216명, 바토우 208명, 캐롤 200명, 체로키 177명, 더글라스 148명, 머스코지 142명, 채섬 140명, 미첼 135명, 리치몬드 134명, 포사이스 119명, 휴스턴 112명, 얼리 107명, 플로이드 104명, 테럴 103명, 랜돌프 102명, 코웨타 100명, 페옛 93명, 락데일 89명, 클락 81명, 콜큇 80명, 워스 78명, 뉴튼 77명, 폴딩 토마스 각 74명, 컬럼비아 스팰딩 각 65명, 크리습 63명, 로운즈 59명, 빕 58명, 티프트 트룹 각 56명, 커피 53명, 배로우 51명, 업슨 웨어 각 50명, 미상 1,226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10일 저녁 7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49만2,240명, 누적 사망자는 1만8,350명을 기록했다.
<10일 오후 2시>
♦조지아 이민구치소 수감자 3명 감염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조지아 남부 럼프킨시 외곽에 위치한 스튜어트 이민구치소 수감자인 34세 온두사스 국적자와 28세 방글라데시 국적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구치소 내에 격리시켰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들과 접촉한 재소자 및 직원들은 면밀한 관찰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실라 어윈카운티 이민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55세의 컬럼비아 국적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현재 전국 이민구치소에는 50명의 확진자가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오>
♦확진 11,483명·조지아 사망 416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 증가가 하루 9백명 대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10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416명, 확진자가 11,483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치사율은 3.62%를 기록했다. 이는 9일 정오 발표 보다 사망자가 37명, 확진자가 917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 수가 어제의 4백명대에서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55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2,351명(20.47%)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61%,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3%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4%, 여성이 54 %, 미상 2%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4만6,147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4.88%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3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1,062명, 디캡 795명, 캅 662명, 귀넷 646명, 클레이턴 310명, 홀 250명, 헨리 242명, 리 222명, 섬터 211명, 바토우 207명, 캐롤 197명, 체로키 170명, 더글라스 142명, 채섬 136명, 미첼 131명, 머스코지 127명, 포사이스 113명, 휴스턴 111명, 얼리 105명, 테럴 100명, 플로이드 99명, 랜돌프 98명, 리치몬드 95명, 페옛 92명, 코웨타 90명, 락데일 85명, 클락 81명, 콜큇 80명, 워스 75명, 뉴튼 토마스 각 73명, 폴딩 69명, 크리습 61명, 스팰딩 60명, 컬럼비아 59명, 빕 로운즈 티프트 트룹 각 56명, 커피 53명, 미상 1,246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10일 정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46만7,184명, 누적 사망자는 1만6,736명을 기록했다.
♦주 관리들 노인요양시설 점검 회피
조지아주의 노인 요양시설 60곳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와 많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보건당국이 이들 시설들에 대한 현장조사를 하지 않고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채널2 액션뉴스에 의하면 보건 요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두려워 현장조사를 회피한다는 것이다.
♦애틀랜타 라이트잇블라 캠페인 참여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애틀랜타 시청, 스카이뷰 애틀랜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트루이스트 파크 등 랜드마크 건물 및 시설이 라이트잇블루 캠페인에 참여한다. 라이트잇블루(#LightItBlue) 캠페인은 현재 미국 전역의 15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 역사적인 랜드마크 및 여러 시설을 포함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전선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근로자를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애틀랜타는 브레이브스의 트루이스트 파크, 스카이뷰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대학 풋볼 명예의전당, 애틀랜타 시청, 하츠필드-잭슨 공항 등 일부 지역에서 참여했으며 앞으로 최전선의 근로자를 기리기 위해 늘어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