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경비행기로 시골 병원에 의료용품 배달~한인 고교생, 이웃돕기 선행 화제

미주한인 | | 2020-04-08 11:11:40

한인고교생,경비행기,시골병원,의료용품,전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고교생이 경비행기를 타고 시골의 작은 병원들에 의료용품을 배달하는 선행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한인 고교생인 TJ 김(16)군은 최근 버지니아주의 작은 마을인 우드스톡에 있는 병원을 돕기 위해 장갑 3,000켤레, 방호모 1,000개, 신발 덮개 500개, 비수술용 마스크 50개, 눈 보호 장구 20개, 손 소독 농축액 10병 등을 윈체스터로 옮겼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해 파일럿이 되는 게 꿈이라는 김군은 이를 위해 비행 수업을 받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웃들이 어려움에 처하자 교관과 함께 수업용 경비행기를 타고 의료용품 배달 선행 활동에 나선 것이다.

올해 만16세로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랜던스쿨 2학년인 그가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은 코로나19로 학교가 휴교하자 버지니아주 매클린에 사는 가족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 결과다.

그의 목표는 버지니아에 있는 시골 병원 7곳에 의료용품을 배달하는 것이다. 그는 매주 마스크와 가운 등의 용품을 이들 병원으로 배달하는 중이다. AP는 “비행 수업을 자비로운 임무로 바꿔 궁핍한 시골 병원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을 가져다줬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달 27일 루레이에 있는 25개 병상 규모의 병원에 첫 배달을 했을 때 “그들이 정말 잊혀졌다는 것을 느꼈다”며 “모든 사람은 큰 도시 병원에 기부하길 원한다”며 “모든 병원이 보급품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말 잊힌 느낌이 드는 것은 시골 병원”이라고 말했다.

김군의 비행 강사인 데이브 파월은 그의 제자가 이 프로젝트를 제안했을 때 반했다고 했다.

김군의 아버지 토마스 김씨는 아들의 15번째 생일 때 비행 교습을 선물했고,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인 의료용품 수집을 도왔다고 한다.

<연합뉴스>

경비행기로 시골 병원에 의료용품 배달~한인 고교생, 이웃돕기 선행 화제
한인 고교생 TJ 김군이 시골 작은 마을 병원에 전달할 의료용품을 경비행기에 싣고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
〈한인타운 동정〉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

2026년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6월 4일(목)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열린다. 5시부터 리셉션, 6시부터 발대식이 열린다. 금년 코리안 페스티벌은 9월 19일-20일 귀넷플레이스 몰

뷰포드시 학군, 전국 학군 중 ‘탑’
뷰포드시 학군, 전국 학군 중 ‘탑’

온라인 튜터링 ‘위윙기’ 선정대부분 평가항목서 전국 최고 뷰포드시 학군이 전국 최고의 학군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온라인 튜터링 플랫폼 위윙기(Wiingy)는 최근 교육평가 사이트 니

애틀랜타 공항,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 지정
애틀랜타 공항,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 지정

워싱턴∙휴스턴 공항과 함께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으로 지정됐다.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3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이어 이날부터 애틀랜타

달라스 장애인체전 애틀랜타선수단 출정식
달라스 장애인체전 애틀랜타선수단 출정식

오는 5월 31일 홍보 및 후원의 밤 열어GA 하계 스페셜 올림픽 선전 사기 충천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단이 오는 6월 5일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3회 전미주 한인 장애인 체육대회’

스포츠 도박 업계, 조지아 선거에 거액 자금
스포츠 도박 업계, 조지아 선거에 거액 자금

양당 주의원 후보에 약1천만달러스포츠 도박 찬성의원 집중지원반대후보엔 경쟁후보 지원 ‘경고’ 최근 치러진 조지아 예비선거에서 스포츠 도박업계가 다수의 주의원들을 상대로 거액의 선거

귀넷, 순직 경찰관 두 명 영웅 기념비에 추가
귀넷, 순직 경찰관 두 명 영웅 기념비에 추가

귀넷 카운티는 25일 사법행정센터에서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을 열고 순직한 프라딥 타망, 데이비드 로즈 경관을 추모하며 영웅 기념비에 이름을 새겼다. 행사에는 니콜 러브 헨드릭슨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비의 '한국 분쟁(Korean Conflict)' 표기가 재향군인회의 노력으로 '한국 전쟁(Korean War)'으로 수정되었다.

【조지타운 대학교 (Georgetow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조지타운 대학교 (Georgetow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Georgetown이요? 좋은 학교인 건 알겠는데… 우리 애가 정치나 외교에 관심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나요?"상담실에 오시는 학부모님들께서 Georgetown Universit

에볼라 확산지역 체류자에 미 비자 중단

미국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에 미국 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방국무부는 미국 방문 예정일 기준으로 21일

“미국내 영주권 취득 불허”… 이민국 새 규정 ‘파문’
“미국내 영주권 취득 불허”… 이민국 새 규정 ‘파문’

“본국 돌아가 신청하라신분조정 통한 취득은공익 등 예외만 허용”한인 신청자 등 타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영주권 취득 절차를 대폭 강화하는 새 지침을 내놓으면서 한인들을

더욱 옥죄는 합법 이민의 문… 취업 이민 ‘직격탄’
더욱 옥죄는 합법 이민의 문… 취업 이민 ‘직격탄’

■ USCIS 영주권 새 규정 파장 일문일답H-1B 비자 체류 중 신분 조정 가장 큰 타격배우자·가족초청 등까지 수십만명 영향 우려“영주권 취득에 수개월~수년씩 발묶일 수도” 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