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자 검사, 30분 결과
검사비 무료, 보험 관계없어
조지아주는 CVS헬스와 협력해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신속검사소를 6일부터 조지아텍 캠퍼스 내에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애봇연구소가 주축이 돼 제공하는 검사소는 하루 최대 1,000명까지 검사를 수행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통보할 수 있다.
신속검사를 받기 원하는 주민들은 질병통제센터(CDC) 감염증상 요건을 충족하는 자들로서 CVS 웹사이트(CVS.com)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해 사전예약이 완료된 자들만 방문할 수 있다. 검사비용은 보험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등록자들은 무료로 검사를 받게 된다.
CVS 트로이옌 브레넌 부회장은 “우리 회사의 신속검사 서비스가 조지아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지아텍 캠퍼스에 설치된 검사소는 5개의 드라이브 스루 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며, 회사의 산하 클리닉인 미니트클리닉 간호사와 PA들이 검사과정을 감독한다. 표본 추출에서 검사결과까지의 과정은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검사자는 반드시 온라인으로 www.CVS.com/minuteclinic/covid-19-testing.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검사소 주소는 352 Peachtree Place., Atlanta GA 30332이다. 검사소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