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국경 밀입국 도중 ‘비극’이어져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0-03-16 14:14:2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테말라서 미국으로 오려던 10대 임신부

텍사스 접경 18피트 국경장벽 넘다 추락사

 

 

 

 

멕시코 국경에서 이민자들의 월경 시도와 그로 인한 비극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AP통신과 영국 BBC에 따르면 텍사스주 엘패소로 향하는 국경에서 과테말라의 19살 임신부가 국경 장벽을 넘으려다 추락해 사망했다.

미리안 스테파니 히론 루나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7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18피트 높이의 국경 장벽을 기어오르다 떨어졌다.

태아의 아빠로 추정되는 동행한 남성이 연방 국경순찰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히론을 급히 병원에 옮겼으나 사흘 만에 사망했다. 의료진은 임신 7∼8개월 무렵인 히론의 태아라도 살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마크 모건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 국장 대행은 밀입국 브로커들이 히론을 한밤중에 국경에 데려다 놓았다고 전했다. 국경순찰대에 붙잡힌 히론의 동행 남성은 “위험이 그렇게 큰 줄 알았다면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테칸디 파니아과 미국 주재 과테말라 영사는 AP통신에 전했다.

파니아과 영사에 따르면 미국 국경 장벽을 넘으려다 떨어져 다친 과테말라인이 올해에만 7명이다. 과테말라를 비롯한 중미 국가에서 범죄와 빈곤 등을 피해 미국으로 가려는 사람은 계속 끊이지 않는데 미국으로 가는 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미국 망명을 원하는 중미 이민자들이 제3국에 대신 망명하도록 하거나. 멕시코에서 대기하도록 하는 정책 등이 확대돼 이민자들이 합법적으로 미국에 가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결국 밀입국 브로커들에게 거액을 주고 국경 장벽을 기어오르거나 강을 건너는 등의 위험한 방법으로 불법 밀입국을 시도하는 이민자들도 늘어나게 됐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은 벽을 넘도록 부추긴 밀입국 브로커들이 히론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며, 멕시코 당국과 협력해 책임자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국경 밀입국 도중 ‘비극’이어져
 텍사스와 애리조나주 멕시코 국경에 설치돼 있는 국경 장벽.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유가급등으로 순익 감소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Delta Air Lines Inc., DAL)이 지난 금요일, 2분기 순이익으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델타항공은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11일 오전 10시-12시 뷸라하이츠대학교 둘루스 캠퍼스 오픈하우스가 11일 오전 10시-12시 열린다.행사에서는 학교/프로그램 소개 및 교수진과 스태프를 만날 수 있다. 가을학기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5000달러 이상 담첨금 소득세 공제 애틀랜타 지역 복권 광고판을 보며 최근 잭팟 금액이 계속 치솟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는 지난 수개월 동안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기계식 투표지 100% 정확해 조지아주 선거 당국이 지난 6월 16일 실시된 결선 투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에서 수기로 작성된 투표지와 기계로 작성된 투표지 사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리콜수리 완료될 때까지 대상차량 야외 주차해야"기아, '올 뉴 텔루라이드'[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가 화재 위험 때문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텔루라이드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교대중 직원 주차장서 피격 몽고메리 경찰은 8일 밤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외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몽고메리 경찰국 대변인 제임스 도지어(James Dozier) 경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9일 도라빌 강남일식에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노인회의 주요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전국 주별 자동차 유지비 순위할부금 제외 전국평균 4,507불NV 가장 비싸고 NH 제일 저렴 상위 15개 주 중 남부 7개 주 남부지방이 상대적으로 자동차 유지비가 높은 것으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3개 병원 포함경고∙시정계획제출 등 행정조치  조지아 병원 16곳이 연방정부로부터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혐의로 행정조치를 받았다.애틀랜타 뉴스 퍼스트(ANF)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작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 5000명 달해비자연장 무제한 합법적 거주 가능65세이상 복수국적신청 수요 증가도 원인거소신고증 통해 부동산·금융 거래도 가능   한국에 90일 이상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