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에 9일 이광석 신임 부총영사가 부임했다. 외교부 한미협력과에서 대미 업무를 담당해온 이 신임 부총영사는 7일 정식 출근해 영사관 직원들과 상견례를 했다.
이 부총영사는 워싱턴 총영사관, 주미대사관, 수단 대사관, 보스톤 총영사관 등에서 근무한 전력이 있으며, 부임 직전에는 외교부 본부에서 북미국 한미협력과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양제현 현 총무-문화영사는 최근 바레인으로 이임했으며 양 영사의 업무 가운데 총무 업무는 김혜진 경제영사가 겸임하며 문화 업무는 추후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