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호주오픈 4강 ‘현재vs현재’ ‘미래vs미래’ 대결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1-30 09:09:21

호주오픈,4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0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은 현재와 현재, 미래와 미래의 대결로 압축됐다.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와 3위 로저 페더러(39·스위스)가 50번째 맞대결을 확정한 가운데, 다른 한쪽에선 세계랭킹 5위 도미니크 팀(27·오스트리아)과 7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3·독일)가 맞붙는다. 결승에선 ‘현재와 미래’의 대결이 펼쳐지는 셈이다.

조코비치와 페더러, 팀과 즈베레프는 30일부터 이틀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4강에서 맞붙는다.

최근 5년간 패권을 나눠가진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맞대결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결승 대진만큼 흥미를 끈다. 2015년과 2016년 연속 우승을 거둔 조코비치는 2017년부터 내리 2시즌을 페더러에 우승을 내준 뒤 지난해 정상에 복귀했다.

일단 4강까지 올라오는 과정은 조코비치가 훨씬 수월했다. 1회전에서 세계랭킹 37위 얀 레나르트 스트러프(29·독일)에 한 세트를 내줬을 뿐 2회전부터는 네 경기 연속 3-0 승리를 따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탈락 위기마다 ‘불사조’처럼 되살아났다. 3회전에서 세계랭킹 47위 존 밀먼(31·호주)과 5세트 10포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4-8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연달아 6점을 따내며 가까스로 16강에 합류했고, 세계랭킹 100위 샌드그런(29·미국)과 8강에선 매치 포인트를 무려 7번이나 허용한 끝에 3-2(6-3 2-6 2-6 7-6 6-3) 승리로 4강에 올랐다.

남자 테니스의 미래로 꼽히는 팀과 즈베레프는 31일 열릴 4강전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29일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즈베레프는 15위 스탄 바브링카에 3-1(1-6 6-3 6-4 6-2) 승리를 거둬 4강에 선착했다.

세계랭킹 5위 팀은 1위 라파엘 나달(34·스페인)을 4시간10분 접전 끝에 3-1(7-6 7-6 4-6 7-6)로 꺾고 4강에 올랐다.

팀은 그 동안 메이저대회에서 나달에 5전 전패를 당했지만, 이날 첫 메이저대회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마지막 타이브레이크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팀이 5-2로 앞서며 일찌감치 경기가 끝날 듯했으나, 나달이 저력을 발휘하며 6-6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팀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나달의 포핸드 실책을 이끌어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오스트리아 선수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1997년 토마스 무스터 이후 올해 팀이 23년 만이다. 무스터는 이번 대회까지 팀의 코치를 맡았으나 대회 도중 팀과 결별했다.

이번 대회 여자 단식 4강은 애슐리 바티(1위·호주)-소피아 케닌(15위·미국),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가르비녜 무구루사(32위·스페인)의 경기로 진행된다.

여자 단식 4강은 30일에 열리고 남자 단식은 조코비치-페더러 경기가 30일, 팀-츠베레프 전은 31일에 각각 펼쳐진다.

여자 단식 결승이 2월1일, 남자 단식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2월2일에 열린다.

 

호주오픈 4강 ‘현재vs현재’ ‘미래vs미래’ 대결
 라파엘 나달이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전서 포인트를 잃고 아쉬워하고 있다. [AP]
호주오픈 4강 ‘현재vs현재’ ‘미래vs미래’ 대결
도미니크 팀이 4강전서 세계랭킹 1위 나달에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텔로유스, '젊음 회복 프로그램' 소개 텔로유스(TeloYouth)의 폴 김(Paul Kim) 수석코치가 일상에서 반복되는 신체 변화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노화 경고 신호'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우빌딩 2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성현 사무실에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이경철)와 법률지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동남부 이웃 주들에도 뒤처져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성인 영어 읽기 숙련도 부문에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PIAAC 조사는 52개 주와 미국영에 거주하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조지아 연방검찰 기소장 공개4년여 간 H-2A 프로그램 악용1천여명 멕시코 노동자 모집공포분위기 속 임대료도 챙겨 이주 농장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폭력,협박 혐의로 조지아 고용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포브스 전국 400대 부호 선정 발표블랭크, 자산132억달러…전국 99위 홈디포 공동창업자인 애서 블랭크(사진)가 2026년 조지아 최고부자에 올랐다.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주지사, 잭슨 48% vs 바텀스 45%상원, 오소프 51% vs 콜린스 42% 11월 3일 중간선거를 7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억만장자 릭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생명의 리듬과 심상의 산’ 조명내면의 생명력 담은 회화 선보여서양화가 김인순 작가의 개인전이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P Fine Art' 갤러리에서 개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내주엔 둘루스 페스티벌 스와니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스와니 페스티벌이  주말인 19일과 20일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린다.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스와니 축제는 ‘Once Upon a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CD 프로모션 진행 중 존스크릭에 본사를 둔 로열트러스트은행(행장 마이클 오닐)이 16일 둘루스에 두 번째 풀서비스 지점을 개설하고 그랜드 오프닝 및 리본 커팅 행사를 개최했다.이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애틀랜타 및 동남부에서 동포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서승건 기자가 16일 오전 에모리대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고인은 코아타임스, 재외동포신문 등에서 기자와 칼럼니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