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신규 주택 판매 12년래 최고 수준

지역뉴스 | 부동산 | 2020-01-06 09:09:50

신규주택,판매,12년래,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규 주택 판매가 급등했다. 지난달 24일 연방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달 대비 약 1.3% 증가한 약 71만 9,000채(연율 기준)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낮은 실업률, 임금 상승 등이 신규 주택 판매 증가를 이끈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국 주택 건설업 협회’(NAHB)의 그렉 유갤드 회장은 “세 가지 요인 외에도 재판매 주택 재고 부족으로 주택 수요가 신규 주택 시장으로 일시에 유입됐다”라고 부동산 매체 리얼터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NAHB 측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주택 판매량은 11월 기준 이미 2018년 전체 판매량 대비 약 10%를 넘어섰다. 최근 주택 건설업계의 신뢰도가 사상 최고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신규 주택 판매 시장의 전망도 매우 밝다고 로버트 디에츠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망했다.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신규 주택 판매 가격은 껑충 뛰어올랐다. 11월 중 신규 주택 판매 가격은 약 33만 8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2%나 치솟았다. 신규 주택 공급이 수요 대비 여전히 부족한 것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11월 중 시장에 나온 신규 주택 매물은 약 32만 3,000채로 같은 달 수요 대비 시장 대기 기간은 약 5.4개월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시장 대기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파악한다. 

신규 주택 판매 동향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11월 남부 지역의 신규 주택 판매는 전년대비 약 14.5%의 높은 상승을 기록했고 서부 지역도 약 12%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북동부와 중서부에서의 신규 주택 판매는 각각 약 10.4%와 약 7.6%씩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 시장 역시 매물 부족 현상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착공 현황은 과거 평균 대비 연간 약 13만 5,000채가 부족한 상황이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건설업계의 신뢰도가 개선되면서 올해 신규 주택 공급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며 “주택 구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신규 주택 가격 급등세가 진정될 것으로도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NAR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재판매 주택 거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낮은 모기지 이자율에 따른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매물 부족 현상으로 인해 주택 거래가 오히려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재판매 주택 매물이 증가하지 않으면 올해 주택 거래가 불안정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그러나 강한 경제 성장세가 주택 수요를 어느 정도 지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 최 객원기자>

 

 

 

신규 주택 판매 12년래 최고 수준
지난해 11월 신규 주택 판매가 1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