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둘루스 서라벌식당서 후원의 밤
조지아주 하원의원 제102지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홍수정(사진) 변호사의 선거기금 마련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의 밤 행사가 10일(화) 오후 6시30분 둘루스 서라벌 한식당에서 열린다.
지난달 출마선언을 한 홍 후보는 이번 후원행사에서 한인사회 인사들에게 출마동기와 공약,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설명할 예정이다.
홍수정 후보는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여성 주의원에 도전하고 있으며 귀넷카운티의 로렌스빌과 스와니, 슈가힐 등을 포함하는 제 102지구에서 한인 여러분들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서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개인이나 법인당 2800달러이다. 홍 후보는 “작은 성원도 한인사회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차세대 정치인 배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홍수정 후보는 “보수적인 가치를 지키면서도 스펙트럼이 다양한 지역구 커뮤니티를 하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