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이번엔 중학생이 총기난사 기도 ‘충격’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19-11-25 17:17:0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사우스LA 주택서 반자동총·탄환 압수

▶ 팜데일·랜초쿠카몽가 등서도 위협 잇달아

 

 

 

지난 14일 발생한 샌타 클라리타 지역 소거스 고교 총격 사건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지역 여러 학교들에서 총격 위협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학교 총격에 대한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2일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사우스 LA 윌로우 브룩 지역의 애니모 메이 제이미슨 차터 중학교에서 총기난사를 기도한 혐의로 이 학교의 13세 학생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전날 이 학생의 자택을 수색해 AR-15 반자동 소총 1정과 탄환 100여 발을 압수했다. AR-15는 미국 내 총격 사건에 흔히 등장하는 대표적인 공격용 화기류이다.

이날 압수된 총기는 미등록상태였으나 일련번호가 있어 소위 말하는 ‘고스트 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 셰리프국은 이날 총기와 탄약은 물론 학교 캠퍼스 설계도면과 살해대상자 명단까지 발견해, 이 학생이 치밀하게 학교 총격 범행을 모의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체포된 학생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팜데일에서도 학교 총격 위협이 보고됐다. 경찰은 21일 오후 6시 30분경 팜데일 피트 나이트 고등학교에서 계획된 총격이 있을 것이라는 신고전화를 받았으며 관련 학생들을 파악했다.

신고 접수 후 경찰은 학교로 출동해 총격 위협이 의심되는 학생들을 심문하고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이 학생들은 캠퍼스 다툼으로 학교로부터 정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중 한 학생이 소셜 미디어에 총기와 총알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고 협박 글을 쓴 사실을 확인하고 협박 혐의로 체포했다. 이 학생은 현재 실마 소년원에 구금 중이다.

앞서 지난 20일 랜초쿠카몽가의 앨타로마 고등학교에 총격 위협을 한 15세 학생이 체포됐다. 샌버나디도 셰리프국은 이날 오전 한 교직원이 해당 학생의 트위터에 여러 차례 총격 위협 글이 올라온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의 집을 수색한 결과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위협 글을 올린 증거를 확보해 체포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리버사이드의 라모나 고교에서 불법 무기류와 탄약을 소지한 혐의로 17세 학생이 붙잡혔다.

또 같은 날 오렌지카운티 라하브라의 휘티어 크리스턴 고교에서는 학교 측에 총격을 가하겠다는 협박이 전해지면서 수업이 취소되기도 했다.

<한형석 기자>

 

이번엔 중학생이 총기난사 기도 ‘충격’
 LA카운티 셰리프국 알렉스 빌라누에바 국장이 22일 사우스 LA 지역 윌로우 브룩에 있는 애니모 메이 제미슨 차터 중학교에서 총기 난사를 기도한 혐의로 이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학생을 체포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 운송 중이던 초콜릿 41만개가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3천793개를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50개주 3천300곳·해외서도 “노 킹스”… 작년 6월, 10월 이어 세번째 ‘ICE 총격’ 아픔 미네소타 중심으로… “폭력배들에 굴하지 않아” 이민 단속·이란전쟁 규탄…트럼프 지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제균 치료자 생활습관 분석연 20갑 흡연자 위험 3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흡연와 음주, 비만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끊지 못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간에서 생성된 단백질, 혈액 통해 뇌 보호 강화알츠하이머 쥐서 기억력·학습능력 크게 개선 확인활동적인 사람 혈액서도 동일 단백질 존재 확인 운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이하이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가 공동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듀엣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AI로 가상 홈스테이징 사진가주, 해당 사실 명시 규정‘실제·가상’사진 올려 비교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하우스피싱’(Housefishing)이 문제로 떠오르고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흡연한 적 있으면 자녀의 지적장애 위험 21% 증가 출산 전 산모의 흡연 이력이 자녀의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과거 흡연한 경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대부분 성장과정서 떠나종교 활동 필요 못 느껴문화적 친밀감은 느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불교 신자들의 탈종교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