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애틀랜타 재외선관위 구성...첫 회의 열려

지역뉴스 | | 2019-10-22 21:21:35

애틀랜타,재외,선거,관리,위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애틀랜타에도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측에 따르면 이번 선관위는 2020년 4월 15일 실시되는 선거를 앞두고 지난 18일 구성돼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임명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 됐으며, 첫 회의가 열렸다. 이날 김영준 총영사는 위원들에게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많은 재외국민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외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재외공관마다 설치·운영하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로, 위원은 중앙선관위가 지명하는 1명, 국회 교섭 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 공관장이 영사 중에서 추천하는 1명으로 구성된다.

애틀랜타 위원으로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 김현경(중앙선관위 지명)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나세림(더불어민주당 추천) ▲재외선거관 조선희(공관장 추천) 등 총 3명이 위촉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추천위원은 아직 지명되지 않았다.

재외선관위의 주 업무로는 재외투표소 설치 및 관리, 재외선거 홍보 및 선거범죄 예방 등이다.

한편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들은 오는 11월 17일부터 이번 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 내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에도 '재외선거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년 2월 15일까지다.

국외부재자 신고 혹은 재외선거인 등록은 웹사이트 ova.nec.go.kr에서 할 수 있다.  이인락 기자

애틀랜타 재외선관위 구성...첫 회의 열려
사진 왼쪽부터 나세림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김현경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 조선희 애틀랜타 재외선거담당 영사.<사진제공=애틀랜타 총영사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합감리교회 동성애 반대정책 포기 눈앞
연합감리교회 동성애 반대정책 포기 눈앞

안수·결혼 반LGBTQ 정책 667-45 폐기동성애 기독교 가르침 위배 삭제 예정  연합감리교회(UMC)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까지 11간 총회를 8년만에 개최하고 지난 수년 동

멀베리시 독립 주민투표 중단 소송 제기돼
멀베리시 독립 주민투표 중단 소송 제기돼

한 은퇴자 "도시기능 못하면 위헌"29일 조기투표 시작해, 주민 혼란 멀베리시 독립을 위한 주민투표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가운데 시 경계 안에 사는 한 남성이 카운티 선거위원회와

대학가 반전시위 확산, UGA에서 16명 체포
대학가 반전시위 확산, UGA에서 16명 체포

29일 16명 체포, 30일에 시위 계속전국적으로 시위대 1천명 이상 체포 미국 내 몇몇 유명 대학교에서 가자 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1천명 이상의 인원이 체포

〈한인타운 동정〉 '미부새' 부동산 합동 강연회
〈한인타운 동정〉 '미부새' 부동산 합동 강연회

부동산 세미나, '미래의 부를 보는 새로운 시각'김효지 턴키 리얼티 대표, '경제를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가 6월 7일 오후 6시 30분에 개

세븐틴, 발매 첫날 226만장!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신기록 달성
세븐틴, 발매 첫날 226만장!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신기록 달성

사진=김규빈 기자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또 한 번 역사를 썼다.30일(한국시간 기준) 한터차트에 따르면 ‘17 IS RI

아씨플라자에서 '아씨 마켓'으로 상호 변경
아씨플라자에서 '아씨 마켓'으로 상호 변경

간판교체 및 푸드코트 리모델링 스와니 아씨 플라자가 이름을 ‘아씨 마켓’으로 변경하고 간판을 교체했다.아씨 측은 마트 새단장 공사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 푸드코트도 리모델링을 통

애틀랜타 렌트비 인상, 유색인종에 타격 커
애틀랜타 렌트비 인상, 유색인종에 타격 커

유색인종, 소득 30%-50% 주거비로 지출정부 렌트비 지원 대상은 턱없이 제한적 부동산 시장 회사 Zillow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역 대도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행되고

조지아, 보글 원자력 발전 4호기 가동
조지아, 보글 원자력 발전 4호기 가동

50만 가구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건설비, 가동비용 주민이 모두 부담 조지아의 원자력 발전소 보글 4호기가 4월 29일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조지아 파워는 4월 29일

팬데믹 끝나고 집값 급등…‘곡소리’ 나는 이 업종
팬데믹 끝나고 집값 급등…‘곡소리’ 나는 이 업종

‘셀프 스토리지’ 불황 심각, 공급 넘치고 수요는 감소  셀프 스토리지 수요가 급감하고 고물가에 운영비 부담까지 커지자 셀프 스토리지 업계는 올해 16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이참에 코스코 회원 될까”… 회원권 특가
“이참에 코스코 회원 될까”… 회원권 특가

유료회원권 20달러로 낮춰 전국 창고형 마트인 코스코가 회원권 특가 판매에 나서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스코는 골드스타 연간 회원권을 2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