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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료, 재미선수단 귀국

지역뉴스 | | 2019-10-22 2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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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여 후 최근 귀국

내년 6월 전미장애인체전 캔사스서

재미장애인체육회, 서울시 MOU 체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서울에서 지난 15~19일 닷새에 걸쳐 열렸다.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를 위해 재미장애인체육회 선수들 6명과 학부모 및 임원 20여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체육회 선수 6인은 각각 수영, 볼링, 골프, 역도 등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에서는 안수민 선수가 단독으로 수영 부문에 참가했다. 안 선수는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 훈련원에서 대회 적응 훈련을 거쳐 인천 박태환 수영 경기장에서 사흘간 경기에 임했다. 안 선수를 포함한 체육회 선수들 및 가족들은 모든 경기 일정과 폐회식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천경태 회장은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소속 안 선수를 비롯해 재미장애인체육회 선수들 6명 모두가 먼길을 나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 일상화를 위해 여러 좋은 행사들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미장애인체육회는 내년 6월 19~20일 캔사스시티에서 제1회 전미장애인체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재미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참가 당시 서울시와 MOU를 체결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미간의 장애인 스포츠 교류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인락 기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료, 재미선수단 귀국
박원순 서울시장과 재미장애인체육회 선수 및 임원진들이 환영 만찬 이후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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