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에 신축 위한 조닝변경 신청
뷰포드 최초의 종합병원 탄생 전망
노스사이드 병원이 몰오브조지아 인근 부지 위에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2개 병동 병원을 신축하겠다고 귀넷카운티에 건축허가 서류를 제출했다.
최근 귀넷메디컬센터와 통합한 이 병원은 귀넷카운티 부지 용도변경 사무실에 허가요청서를 제출하며 편리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역의 필요성, 그리고 귀넷메디컬센터와의 통합을 신청이유로 적시했다.
노스사이드 병원 캐서린 왓슨 대변인은 아직 진료과목과 건축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10월 4일 조닝변경 신청서를 카운티에 제출했으며, 신축부지는 락 스프링스 로드와 뷰포드 드라이브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20에이커 땅이다. 병원은 현 부지의 고도제한 높이 45피트를 65피트로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지는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이다. 부지 매매가 완료되면 병원 측은 주 지역보건국에 병원신축에 관한 승인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노스사이드와 귀넷메디컬센터의 통합으로 이 병원은 조지아에 총 5개의 병원과 20개 카운티에 외래진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통합 이전에는 귀넷카운티에 진료시설이 없던 노스사이드 병원은 이제 둘루스와 로렌스빌의 병원 두 곳 등 4개의 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축이 허가를 받는다면 노스사이드란 이름으로 귀넷에 세워지는 첫 병원이 되는 동시에 뷰포드 첫 종합병원이 된다. 노스사이드 병원은 현재 뷰포드에 스포츠의학 클리닉, 슈가힐에 영상의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