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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동시에 빌보드 1위 수퍼엠, K팝 파워 입증

미주한인 | 연예·스포츠 | 2019-10-17 19:19:41

슈퍼엠,k팝,빌보드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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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엑소 멤버 등 7명

 ‘K팝 어벤져스’불리며 주목

1집으로 빌보드 정상‘이례적’

 

 

지난 7일 지상파 방송사 NBC의 유명 토크쇼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 녹화장인 LA의 한 스튜디오 밖엔 긴 줄이 늘어섰다. 한국의 아이돌그룹 ‘수퍼엠(SuperM)’을 보기 위해 8일 녹화 하루 전부터 몰린 미국 팬들이었다.

 

토크쇼 진행자인 드제너러스는 녹화장에서 수퍼엠을 만나 “팬들이 밤을 새워 기다렸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데뷔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신인 그룹을 보기 위해 방송사로 팬들이 몰리기는 이례적이라 신기해했다고 한다. 수퍼엠은 지난 4일 미국에서 1집 ‘수퍼엠’을 냈다.

SM엔터테테인먼트(SM) 소속인 수퍼엠은 샤이니 멤버인 태민과 엑소의 백현 등 SM의 실력파 아이돌 7명을 따로 모아 꾸린 프로젝트팀이다. 미국 유명 음악지 빌보드는 지난달 27일 수퍼엠 데뷔 의미를 다룬 기사에서 수퍼엠을 ‘K-팝 어벤져스’라고 표현했다. 수퍼엠이 미국에서 시작부터 주목받은 이유다. 수퍼엠은 1집 타이틀곡 ‘조핑’에서 강렬한 비트의 전자 음악을 앞세워 빈틈없는 군무로 K-팝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수퍼엠의 앨범은 15일 공개된 ‘빌보드 200’(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인기곡 차트인 ‘핫100’과 함께 빌보드 양대 차트로 꼽힌다. 

‘빌보드 200’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음반을 낸 각국 가수들이 경쟁을 벌이는 치열한 순위 격전지다. 이 차트에서 수퍼엠은 데뷔하자마자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 역사상 아시아 가수가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200’ 1위에 오른 사례는 극히 드물다. 방탄소년단도 데뷔한 지 5년이 지난 2018년에서야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같은 차트 1위에 올랐다.

수퍼엠이 초고속으로 빌보드 정상을 밟은 것은 미국 내 K팝 팬덤의 위력을 보여준다. 김작가 음악평론가는 “수퍼엠의 ‘빌보드200’ 1위는 미국에서 K팝 팬덤의 충성도를 확실히 보여준 사건”이라고 평했다.

 

 

 

데뷔 동시에 빌보드 1위 수퍼엠, K팝 파워 입증
1집으로 음악지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단숨에 정상에 오른 아이돌그룹 수퍼엠.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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