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을 착공
2023~25년 완공 예정
저소득층 가족에게 집을 지어주거나 기존 거주지를 리모델링 해주는 등의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애틀랜타 해비탯 포 휴머니티'가 2,500만달러 규모의 주택단지를 조성한다.
이 단체는 최근 "30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1~2층, 3~4 베드룸 주택 100여채를 지어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주택단지 '브라운즈 밀 빌리지'는 2020년 가을 착공에 들어가 3~5년의 기간에 걸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가격의 경우 15만~17만달러 사이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구매 희망자들은 첫 주택 구입 보조 프로그램(First-Time Homebuyer Program)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가든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