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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정부지원금 별도 관리 해야"

지역뉴스 | | 2019-09-30 16: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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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동남부협 교장 세미나 

한국교육원, 지원 방안 등 설명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가 제6회 교장세미나를 28일 둘루스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수진 한국교육원 부원장이 나서 2019-20 교육원의 한글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 했으며, 뉴욕한국교육원 정지혜 부원장이 'K-Pop으로 배우고, UCC로 복습하는 한국어 교육법'에 대해 강의했다.

먼저 박 부원장은 2019-20학기 한글학교 지원방안 및 지원 혜택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부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금은 한글학교의  일반 회계와 구분하여 별도로 관리함을 원칙으로 한다. 또 한글학교 내 회계담당을 반드시 지정하고, 학교 명의 별도 통장 개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 관할 공관의 확인 및 학교 자체 회계 증빙 자료를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정 부원장은 "K-Pop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 요즘, 이를 이용한 효과적인 강의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노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노래에 담긴 내용을 중심으로 가사를 교과서의 지문처럼 사용해 학습 시키며, 이후 자신이 이해한 방향대로 UCC를 만드는 형식으로 강의하면 수업이 지루하지 않아 한국어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한국학교 정부지원금 별도 관리 해야"
교장 세미나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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