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의 유학생이나 영주권자 등 재외국민 가운데 2020년에 25세가 되는 병역 미필자들은 해외체류 연장을 위한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국 병무쳥에 따르면 미국에 체류 중인 1995년생 병역 미필자들은 내년 이후에도 계속 체류할 경우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거주 지역 관할 재외공관으로 내년 1월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처리기간이 최소 한 달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병역 미필자들은 서둘러 신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
병역법에 따르면 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했더라도 3년 이상 미국에서 연속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이 입증된 영주권자에 한해 37세까지 병역을 연기해 주고 있으며, 불법체류자 경우 신청일 기준으로 부모와 같이 미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입증되면 영주권자와 동일하게 37세까지 병역 연기를 허용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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