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베리오
<공인 프랜차이즈 경영 컨설턴트)
FDD조항 19 (Financial Performance Repsentation- FPR)는 가맹점 운영에서 오는 수입 상태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조항으로서 예비 가맹점 경영자들이 본사 대리인들에게 가장 많이 질문하는 “가맹점을 운영할 경우 수입을 어느정도 기대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답의 실마리를 줄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비 가맹점 경영자들이 원하는 만큼 속 시원한 대답을 얻는 것은 아니다. 만약 본사 대리인이 속 시원한 대답을 해 준다 해도 그 또한 일단은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모든 본사들이 조항 19를 FDD에 수록하고 있지는 않다. 약 25%정도의 본사가 FPR을 19조항에 게재하기에 대부분의 본사들, 특히 새로 시작된 본사들에 대한 FPR은 얻기 힘들 수 있다. FPR을 2008년 전에는 earnings claims 이라 명칭하였다. 이름만 변경되었을 뿐 같은 맥락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FPR은 원칙적으로 예비 가맹점 운영자들을 본사 대리자들에 의해 잘못 전달될 수 있는 수입 내용과 정확하지 않은 수입 내용으로 인해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대부분의 본사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의 규정할 수 있는 정확한 수입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합당하는 수입정보를 매년 제시할 수 있기에는 많은 인력과 기술을 요하기에 FTC (Federal Trade Commission) 는 본사에 FPR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본사가 FPR을 제시하기로 결정했으면 반드시 조항 19번에 수록해야 하고 요구에 따라서는 더 자세한 내용을 제시할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FPR의 내용과 본사 대리인이 사업 설명회 때 말하는 수입 가능성에 대한 내용은 반드시 일치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계약 후 소송 거리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도산한 Café Bene의 소송이유가 바로 이 부분에서 있었다. FPR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각 가맹점 경영자들의 성격, 능력, 및 취향이 다르고, 그들의 가맹점이 자리 잡고 있는 장소의 특성에 따라 수입이 달라 질 수 있기에 예비 가맹점 경영자가 생각하는 만큼의 수입을 예측하는 문제가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조항 19에 나오는 내용들은 일반적으로 다음의 3가지 형식이 있다. 첫째, 숫자로 표현되는 총 수입과 지출 내용들, 예를 들어 가맹점 경영이나 본사 직영의 가맹점에서 나오는 수입 및 지출, 수입 보고서, 총수입(Gross Profit) 및 순이익(Net Profit) 도표들이 있다. 둘째, 첫번째 형식을 준비하는데 쓰여진 가정을 설명한 요약, 예를 들어 판매와 수입의 관계에 대한 설명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내용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방법을 Disclaimer를 작성하여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위의 3가지 형식으로 표현된 FPR을 조심스럽게 검토해보고 분석해 봄으로써 그 안에 담겨진 수입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보는 노력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FPR을 준비한 단계의 내용이 2년 전 내용이라면 가맹점을 시작한 후 일년 후의 수입을 예상해본다는 것은 시대의 변화에 민감한 상품이나 서비스 사업일 경우에는 타당하지 않을 수 도 있다. FDD 전체 내용에서 조항 19가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을 수 있기에 FPR과 더불어 기회가 허락된다면 기존의 가맹점 경영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 내용의 확실성을 한번 더 검증해보는 절차도 아주 중요하다.
조항 20은 지난 3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가맹점의 숫자와 지역적으로 본 가맹점의 현황, 그리고 판매양도 및 종료된 가맹점의 현황을 각 주별로 제시함으로써 본사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 지를 알아 볼 수 있다. 이 내용에서 집중적으로 주목해 볼 사항은 종료되는 가맹점의 숫자와 새로이 설립되는 가맹점 숫자이다. 예상 가맹점 숫자와 실적을 비교해 봄으로써 본사가 어느정도 성장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다. 혹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본사 대리인에게 물어보거나 FDD에 수록되어 있는 기존 가맹점 및 종료된 가맹점 의 연락처를 찾아 직접 문의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조항 21은 회계 감사를 끝낸 지난 3년 동안의 순익 계산표이므로 자세히 검토해 봄으로써 본사의 재정 상태를 손쉽게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내용을 어떻게 분석하는지 모르면 회계법인이나 이 방면에 경험이 있는 회계학을 전공한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 볼 것을 권장한다.
조항 22는 가맹점 계약서를 포함하여 가맹점 경영자가 되는데 필요한 모든 서류들이 들어있다.
조항 23은 FDD를 받았다는 영수증이다. 일반적으로 본사 대리인이 FDD를 제시했으면 영수증에 서명을 하라고 할 것이다. 이 영수증에 서명을 하는 것은 아무런 법적 피해가 없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서명을 하면 된다. 이 영수증에 서명을 하고 14일 이전에 본사는 프랜차이즈 계약서을 이행할 수 없고 가맹비 외에 어떠한 금전적인 요구를 할 수 없다. 예비 가맹자가 FDD를 읽을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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