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갈수록 멀어지는 취업비자… 한인들 취득 급감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8-27 10:10:10

취업비자,한인,취득급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여년 새 무려 63%나 뚝 떨어져

IT직종·인도계가 취업비자 쿼타 싹쓸이

취업비자(H)를 취득하는 한인이 8년 연속 감소하고 있어 취업비자를 취득한 한인이 10여년 전에 비해 6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2018회계연도 비자발급 현황자료에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취업비자(H)를 취득한 한국 국적자는 2,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의 2,812명에 비해 4,1% 감소한 것이며 2010년 이래 8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이 취업비자 취득건수는 전문직 취업비자(H-1B)와 비숙련공 대상 농업 및 비농업 취업비자(H-2A & H-2B)를 모두 합친 것이다.

한국인의 취업비자 취득은 지난 2006년 7,293명이 취득한 이후 감소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2007년 6,000명 수준으로 떨어졌고, 2008년 다시 5,000명 선으로 떨어졌다가 2013년에는 5,000명 선마저 무너져 4,000명 선으로 주저앉는 등 지난 10여년간 급감세가 이어져왔다.

2018회계연도에 한국인 취득한 취업비자 2,695건은 지난 2006년의 7,293건과 비교하면, 무려 63% 포인트가 폭락한 것이다.

한국인의 취업비자 취득은 지난 2009년의 5,495건에서 2010년 5,961건으로 반짝 증가한 이래 단 한 차례도 반등하지 못한 채 8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왔다.

취업비자 감소세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것은 취업비자 취득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문직 취업비자 취득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무부의 비자발급 통계가 아닌 국토안보부의 H-1B 승인 통계 자료를 보면 2017회계연도에 H-1B신청서가 승인된 한국 국적자는 1년 새 H-1B 취득자가 25%나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국 국적자의 H-1B 취득이 감소세로 돌아서기 전인 지난 2007년과 비교하면 무려 70.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적자의 H-1B 취득이 줄어들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 2010년 이후 H-1B를 취득한 한인 숫자가 증가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7회계연도부터 2017회계연도가 지난 11년간 H-1B 신청서가 승인된 한인은 국가별 순위에서 인도, 중국에 이어 필리핀에도 밀려 네 번째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제출된 전체 H-1B 신청서는 340만개였으며, 이중 263만 4,328개가 승인됐다. 하지만 승인된 H-1B 신청서의 83%가 인도인에게 돌아가 사실상 H-1B 비자 대부분을 인도인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취업비자가 인도, 중국인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 국적자의 취업비자 취득이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H-1B 비자의 업종과 직업에서도 극단적인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H-1B가 지난 10년간 인도 국적(83%)의 IT 직군(76%)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