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사회도 'No 재팬' 확산

지역뉴스 | | 2019-08-03 21:21:2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여파 

"우리도 뭔가 해야죠"공감대

온라인서 동참글 폭발적 지지 

마트서도 서서히 확산 움직임 

2일(한국시간)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 제외를 공식화 함으로써 한국과 일본 사이의 분쟁이 경제 전면전 형태로 확산되자(본국판 1·3·4면 참조)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도 우려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커뮤니티 온라인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해외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 보이콧 운동에 동참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애틀랜타 모 한인 커뮤니티 온라인 사이트에는 1일과 2일 최근 일본과의 분쟁 사태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자 마자 많은 댓글들이 달렸고 조회수도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번 일본과의 분규사태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반영했다.

한 누리꾼은 1일 “나 한 사람이 하는 ‘No Japan’이 큰 파워는 내지 못하겠지만 애틀랜타에서 이슈가 되고 뉴욕에서 이슈가 되고 기사화 되면 ‘우리’에게 유리한 여건이 될 거라 믿습니다”라며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한인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글을 이 사이트에 올렸다.

이 글이 올라오자 많은 누리꾼들이 동조의 글을 올렸다. 아이디가 ‘alonelystar’이라는 누리꾼은 “이순신 명장이 13척으로 미리 겁을 먹었으면 그때 조선은 없어졌겠지요”라며 역시 한인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아이디 ‘kim889’는 “일본 만행에 이름조차 남기지 못하고 죽어간 사람들과 사람으로서 끔찍한 일을 당하고 돌아와 가족들에게 마저 버림을 받았던 그 사람들은 모두 우리의 가족이고 이웃이며 같은 민족”이라면서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옹호하면서 “동참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되지만 부끄러움은 알았으면 좋겠다”며 일부 반대 글을 올린 누리꾼의 의견을 반박했다.

‘Kim889’의 글에 앞서 아이디 ‘subtone’이라는 누리꾼은 “똑 같은 펀치를 한 대 때리고 10대 맞을 상황”이라며 일본 조치에 맞대응을 선언한 한국정부와 일분제품 불매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누리꾼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일본제품에 대한 거부감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와 같이 일반 마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일 둘루스 H마트에서 만난 주부 김모(35)씨는 “쌀이나 술 등을 살 때는 자연스럽게 일본제품은 사지 않게 되고 또 일본제품인지를 확인하게 된다”며 “비록 해외에 살고 있어 영향력은 적을 것 같지만 심정적으로 고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에서와는 달리 일본제품 불매 운동 여파가 현실화 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모 한인 마트 관계자는 “아직 일본제품에 대한 매출 변화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지금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면 한국에서처럼 일본제품의 매출이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내다봤다. 이주한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