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연속 강진 가주, 추가강진 우려 완화

미국뉴스 | | 2019-07-08 20:20:3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규모 6.0 이상 지진 27%

7.0이상 지진 확률은 3%

하루 간격으로 규모 6.4와 7.1의 강진이 발생한 캘리포니아 남부에 더 큰 지진이 잇따를 것이란 우려가 차츰 잦아드는 모양새다.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재발할 확률은 현재 3%로 전날(6%)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번 지진이 캘리포니아를 가로지르는 샌안드레아스 단층에 영향을 미쳐 '빅원'(Big one)으로 불리는 대지진이 닥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확산했지만 전문가들은 일단 그 가능성도 아직은 낮다고 보고 있다.

6일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연방 지질조사국(USGS)은 향후 수일 내에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뒤따를 가능성을 27% 내외로 추산했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 지질학자 에길 호크손은 "앞으로 한 주 동안 아마 한두 차례 정도 그런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현재 3%로 전날(6%)보다 확연히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앞서 발생하는 비교적 작은 지진)에 이은 본진(일련의 지진 중 가장 큰 지진)이나 강력한 여진은 통상 수 시간에서 수일 내에 발생하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큰 지진이 뒤따를 가능성이 작아지기 때문이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컨카운티 리지크레스트 인근에선 4일과 5일 이틀 연속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관련기사 5면>

전문가들은 규모 6.4로 측정된 4일 지진이 '전진'이고, 7.1이었던 5일 지진이 '본진'이라고 보고 있다.

이 지역에선 이후 현재까지 최소 2,700건의 여진이 발생했다. 평균 1분 간격으로 지진이 이어졌던 셈이다. 이중 규모 5.0 이상의 여진은 6건이었다. 규모 4.0이 넘는 지진은 42건, 규모 3.0 이상은 340건으로 집계됐다.

호크슨은 이 지역에서 앞으로 6개월 동안 규모 1 이상의 여진이 3만4,000건 이상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샌안드레아스 단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캘리포니아의 해안산맥을 1㎞ 이상 길이로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샌안드레아스 단층은 규모 7.8 이상의 대지진을 일으켜 캘리포니아 남부 대도시들을 초토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재난영화의 소재로 종종 사용됐다. 1906년 이 단층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는 샌프란시스코 시내가 폐허가 돼 약 3,000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졌다.

USGS 소속 전문가들은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에 샌안드레아스 단층의 활동으로 2030년 이전에 규모 6.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70%에 달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지진발생도 

연속 강진 가주, 추가강진 우려 완화
연속 강진 가주, 추가강진 우려 완화

                         자료: 연방 지질조사국(USG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