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위안부 문제 알리며 자전거로 미 대륙 횡단

미주한인 | | 2019-06-27 21:21:2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전거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LA에서 뉴욕까지 열심히 페달을 밟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국 자전거 횡단 ‘트리플 A’ 5기가 LA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5기 멤버는 이하얀(26·한경대 졸업), 나도훈(25·필리핀 라살대), 기효신(23·경희대)씨다.

이하얀씨는 “4기 마케터로 활동하며 준비해 올 여름 서부에서 시작해 동부까지 80일 정도의 기간 동안 총 6,600㎞를 달리는 자전거 대륙 횡단을 하게 됐다”며 “지지치 않고 종주할 수 있는 체력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 영어 구사가 트리플 A의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LA를 출발해 오는 9월6일까지 시카고, 워싱턴DC, 뉴욕까지 8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이들은 각 도시에서 위안부 피해자 집회를 열면서 나눔의집과 수요집회 등에서 모은 15점의 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필리핀에서 대학을 다닌 나도훈씨는 “위안부 문제는 필리핀을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한일 관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여성 인권에 관한 것이라는 점을 자전거 횡단으로 미국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5기가 된 트리플 에이는 ‘Admit’(식민지 여성들에게 성노예 역할을 강요한 것의 인정), ‘Apologize’(인권유린 범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 ‘Accompany’(위안부 할머니들의 혼과 마음을 안은 동행)의 머릿자를 딴 프로젝트다.

기효신씨는 “위안부 할머니들과 그 숙원을 자전거에 지고 달리는 것이 트리플 A 프로젝트에서의 동행의 의미”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환기시키겠다”고 밝혔다. LA지사

위안부 문제 알리며 자전거로 미 대륙 횡단
위안부 문제 알리며 자전거로 미 대륙 횡단

LA에서 뉴욕까지 페달을 밟는‘트리플 A’ 5기 이하얀(오른쪽부터), 나도훈, 기효신씨가 한인들의 응원을 부탁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