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이민단속 검토 위원회' 폐지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5-14 21:21:2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켐프 주지사 폐지법안 서명

신설 7년 만에 전격 폐지돼 

"극우인사에 좌지우지"비판

7년 전인 2011년 반이민 열풍에 힘입어 신설됐던 조지아 이민단속 검토 위원회가 마침내 폐지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1일 이민단속검토 위원회 페지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그 동안 반이민 단체는 물론 자제적으로도 논란이 됐던 이민단속 검토 위원회는 활동 7년 만에 영원히 사라지게 됐다.

네이선 딜 행정부 시절 신설된 이민단속 검토 위원회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이민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해 벌금부과 등의 제재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관이다.  주지사와 부주지사, 주하원 의장 등이 추천한 7명의 인사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이들은 업무와 관련된 비용 외에는 급여를 받지 않으며 위원회의 연간 예산은 2만 달러 정도다,

그러나 위원회가 전격 폐지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이나 이민자 권익 옹호단체가 아닌 극우 인사의 행동이 계기가 됐다.

최근 6년 동안 위원회에 접수된 불만 혹은 진정사례는 모두 20건으로 이 중 1건을 제외한 나머지 19건이 모두 대표적인 반이민 행동가인 D.A. 킹에 의해 접수됐다. 킹은 역시 대표적 반이민단체인 더스틴 임만 소사이어티의 대표로 남부빈곤법률센터는 이 단체를 ‘국수주의적 극단주의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위원회가 극우주의 성향의 한 명의 인물에 의해 좌지우지 되면서 공황당과 주의회에서도 무용론이 대두됐다. 결국 올해 주의회 회기 중에 폐지 법안이 발의됐고 상원과 하원 모두 만장일치 표결로 통과됐다. 

나머지 1건도 위원회의 폐지에 힘을 보탰다. 케시 케이글 부지사는 2017년 피난처 도시를 선언한 디케이터 경찰의 정책이 이민관련 규정에 어긋난다며 위원회에 정식으로 제소했다. 그러자 발끈한 디케이터시가 정식으로 위원회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진행했고 결국 위원회는 패소했다.

이후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위원회는 실질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채 명맥만 이어가다 폐지라는 운명을 맞게 된 것이다.

폐지법안을 발의한 케이트 뎀프시(공화·롬)주하원의원은 “(위원회의) 존재의 목적은 정당했지만 실제 활동이 목적을 받쳐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엑스포' 개최
부동산협회, '부동산 엑스포' 개최

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레이첼 김)가 21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를 개최했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